2.24 ~ 3.4 까지 다녀왔어요.이스타항공( 10 만원약간덜듬) 숙박은 올레 게스트하우스( 둥지민박, 서귀포
민중각모텔)서 하루 1만원씩.교통편은 시내,시외버스만 이용 (3000원, 2000원,1500원, 1000원)
뱅기시간이 좋아 9일 걸었어요. 전 두군데 숙소를 베이스캠프 삼아 움직였구요.
온정성 기울인 그분 솜씨에 완전 반하고 왔습니다.제주도가 우리땅이란게 넘 자랑스러워요~~

제주 올래 홈페이지에 가보면 정보 잘 나와 있어요. 저는 12월 말 3박 4일에 비행기 포함 25만원 들었습니다. 나름 호화판 여행이었어요. 하지만 좀 더 아끼고 둘이서 간다면 좀 더 저렴하게 다녀오실 수 있을 거예요. 전 제주 올래 강추입니다!!!

최근 게스트하우스가 몇군데 생겼다고 합니다. 비용은 2만원이라 들었습니다 ^^

마담블루 님, 한동안 안 보이셔서 블록 가봤더니 올레 가셨더군요. 좋은 나눔 참 고맙습니다^^

2월 4일부터 열흘동안 제주 올레길 걷고 왔습니다. 산티아고 다녀오신 분들도 계시고, 준비삼아 오신 분들도 많더군요. 올레는 올레대로 까미노 까미노대로 그 맛이 다릅니다. 숙소도 정보를 잘 찾아보시면 저렴하게 까미노식의 도미도리처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0박에 숙비만 13만원 들었습니다. 제 블로그에 올레에 대한 후기와 숙소에 대한 정보도 올려놓았으니 참고하세요.

<그후>님 말씀에 일부 동의. 느낌이 저도 그랬어요. 카미노 후에 가니까 자꾸 비교가 되더라구요. 하지만 제주 올레 길 그 자체를 즐길 수 있다면 가 보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지요. 큰 기대는 하지 마시구요... (^^)

다른이야기입니다만,
울릉도도 제 기준(?)에선 비싸더라구요; 식량뽀따리 갖고 가야할듯 :)
정신차릴곳이 제주도 뿐이겟습니까.....우린 잘 보존하고 소중여기는 것보다 망치는 걸 더 잘하는듯.ㅠㅠ

어휴...생각보다 무지 비싸네요...어케 스페인가는게 더 나을 것같다는..ㅡㅡ;;;;

숙박비는 대충 3-4만원대입니다. 제주 올레 사이트에 명시된 코스에 너무 집착하지 않으신다면 아벨님이 말하신 방법도 좋습니다. 저는 그 방법을 택했습니다. 제주는 코스 간 이동에 버스보다는 택시가 유용합니다. 큰 차이 안납니다. 버스 엄청 불편합니다.

며칠을 걸으실 것인지 모르지만,
그리고 어디서 주무실 것인지 모르지만
질문의 내용으로 감잡아서 대략 하루에 5만원 이상 잡으셔야 합니다.
(신라 호텔에 주무시고 매일 정식 드실 것은 아니지요?)

혼자 가면 숙박비는 2~3만원 정도 하더군요~~
간혹 가게가 없는 조그만 마을도 있고, 있어도 문을 닫은 경우도 종종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