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이니 그럼 무이네 2박 3일, 메콩투어 1박 2일 이렇게 하면 너무 촉박하지 않고 넉넉하게 다니기에 딱인가요? 냐짱에서 호치민까지 슬리핑버스탄다면, 총 4박 5일인데,,,반나절에서 하루정도는 빌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리고 호치민 도착후 메콩투어 미리 끊어놓는게 나을지도, 답변부탁드려용!

냐쨩은 2박3일 코스 추천.
무이네를 1박2일로 해도 되긴 하겠지만 혼자라면 감수할 수 있겠고 일행이 있다면 짧아요.
그러면 호치민 시내와 메콩델타를 당일로 하여야 겠지만 일정이 타이트 해지겠네요.
메콩투어 후 호치민 들어오는 길이 막히거나 차가 고장이 나면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시간여유 갖기 권유~

배낭족 여행사 슬리핑버스는 차이가 조금 있지만 대부분 밤 9~10시 쯤 출발.

그런데 글 중간에 \호이네\는 무슨 뜻인지 모르겠네요.

냐짱이 그렇게 멀군요. 판티엣에 관한 정보도 찾아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나짱까지는 너무 멀어요,, 무이네, 판티엣으로 다녀 오심이 좋을 듯 한데요. 아님 나짱으로 가시려면 비행기로 다녀오심이 , 나짱은 지난주에 다녀왔어요. 비행기로 , 그런데 적어도 3박4일은 해야 나짱에서 해볼만한 것을 다 해보겠더라구요. 빈펄리조트, 보트트립 각각 1일씩, 온천머드도 적어도 반나절, 그러니 버스로 움직이시려면 4-5시간 거리의 무이네,판티엣이 좋을수도 있습니다. 즐거운 여행 만드세요.

만약에 호치민에서 버스를 타시고 냐짱을 가신다면 자연스럽게 무이네도 들르게 됩니다....ㅋ
사이트초기화면에 지도 보이시죠? 해안을 따라서 호치민과 하노이는를 연결해주는 길이 아직까지는 하나밖에 없어서....ㅋ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 마지막에 하신말씀은.. 오픈버스에서 호이네는 안갈 수가 없다는 말씀이세요? 말씀들어보니 냐짱을 빼고 호치민 무이네만 다녀와야할까봐요...

단독여행이 아니시라면 개인적으로는 절대로 그런 일정을 권해드리고 싶지가 않습니다....
여행이라면 모름지기 유명한 어디를 많이 갔다가 아니라 가보니 좋은 곳이 있어 머물렀다라는 주의라서 간혹 무리하거나 빈틈없는 계획을 보면 너무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이네나 냐짱 중 하나를 빼시고 여유있게 둘러보시는게 어떨지 싶은데요.... 그리고 해안도로는 호치민에서부터 하노이까지 연결되어있어서 들르시기 싫어도 들릅니다....ㅋ(길이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