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초 베트남 중부~남부 투어할 26살 열혈 청년입니다.군 제대후 3년만의 해외여행이라 들뜬 상태인데... 일정좀 조언받고자 올립니다. 제가 가보고 싶은 곳은 훼, 다낭, 호이안, 나짱, 무이네, 호치민, 다랏 입니다.비행기는 다낭 in호치민 out, 아니면 일정에 따라 반대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정은 8박 10일 +2 일 정도 생각합니다. (슬리핑 버스를 이용가능한구간 좀 추천해주세요) 물론 저 일정에 저 많은 곳을 다 돌아볼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여러분들께 조언을 구합니다. 꼭 갈 곳 : 훼, 다낭, 호치민, 호이안 (훼는 유적을 좋아해서,,, 다낭, 호치민은 공항때문에 꼭 갈 거구요...)선택 투어 : 나짱, 무이네, 다랏 정도입니다. 기본적으로 다낭 - 훼 - 호이안 -호치민 여행노선에 선택투어 한 곳을 가보고 싶은데 세 도시 중 어떤 곳으 좋을까요? 일단, 제 여행 성향은 익스트림 복합형?? (구경도 열심히 하고, 레포츠,외국 여행자들과클럽파티도 즐기는....)여기서 고민인게 ... 다낭과 호이안에서 레포츠랑 유흥을 즐길수 있다면 나짱과 무이네를 스킵하는게 나을지... 그래서 다랏으로 갈지... 아니면 나짱과 무이네에 다른 독특한 매력이 있으니 둘 중 한 곳을 갈지... 다랏(산악 계곡투어) 은 별로인지...고민입니다. 도와주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