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전곡항에서 장인어른과 저와 1박하고 왔습니다.
전곡항 안전합니다. 수억짜리 요트도 주차되어있어서 그런지 트레일러 모는사람도 없습니다.
가까운곳에 깨끗한화장실과 파출소도 있고 전어 낚시도 가능합니다. 장인어르신께서 몇마리 잡으셨는데 제가 확인은 못했습니다. 갈매기가 집어 갔다고 하셔서...

제일 끝쪽 주차장은 경비원이 상주하면서 관리합니다.
12시되면 정문을 닫아 차들 왔다갔다하는 소리도 들리지않습니다.
다만 바지선에서 발전기를 돌릴때 매연이 바람

바람처럼님 말씀듣고 답사차 가봤는데....
놀이터입구가 좀 좁은것 같던데 차 못다니게 막아 놓은것 같기도 하고 거기서 고기 구워먹어도 되나요?
간이 작아서 ㅎㅎ

* 네, 궁평리 캠장 말고, 궁평항이나, 전곡항 주차장이나 방파제쪽도 좋습니다.

반갑습니다. 궁평항도 괜찮겠네요

저도 동탄삽니다 궁평항 전곡항 여기도 좋습니다 ㅋ

제가 딱 원하는 장소입니다. 집에서 20km 정도 되고.. 집이 동탄이라 용서 고속도로 가면 20분도 안걸릴것 같네요.. 언제 한번 같은 장소에서 뵈면 고기 한번 꿉어서 대접하겠습니다. 저는 6살아들, 4살딸있습니다..

저는 분당사는데..
캠핑 못나갈 땐 용인 수지 고기동에 있는 낙생저수지 자주 갑니다..
주차장에 수세식 화장실 있고, 바로 옆에 잔디밭도 있고... 앞에 저수지도 보입니다...

좀 더 조용한 곳을 원하면 저수지 위로 더 올라가서 전원주택 초입에 어린이 놀이터 있습니다..
전 주로 여기 이용합니다.. 주차장 보단 좀 더 조용해서요...
저녁때 가볍게 출발해서 고기 구워먹고, 놀이터에서 울 딸이랑 밤까지 놀다 옵니다...

맨날 스마트폰으로 최신글 읽기만 해서, 이리 좋은 게시판이 있는지 몰랐네요. ㅎㅎ 답변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트레일러 캠핑장 & 프리캠핑 게시판을 살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