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왜이리 꿀꿀한건지...
거북이
첫째아이 어린이집에 등원시키고 집에 오는데..
기분이 괜시리 쓸쓸하고 허전하고..그러네요~
제가 많이 데리고 다니지 않아서인지
첫째아이가 언어도 또래보다 좀 느리고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려고 하질 않아요~
그래도 지금은 좀 나아진 편인데..
어린이집 보내는 아침마다 힘들어하는 아이를 보고 있으려니..
많은걸 체험시키지 않고 또래 아이들과도 어울릴 기회를 많이 주지 못한 제탓인것 같아
마음이 안좋네요ㅠㅠ
-
돋가이
그래도 아이가 더 많은것도 배우고 사회성도 기르고 더 좋을거예요. 또래랑 지내는게 언어습득도 더 잘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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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
ㅠㅠ 저같아도..우울하고 힘이 빠질것같아요..
그런데.. 그 마음이 점점 덜해지실꺼에요..
엄마가 매일힘들어하고.. 안쓰러워하면..아이도 엄마의 마음을 느껴서 불안해할지도 몰라요..
넉넉히 몇달은 지켜보시고.. 믿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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