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건 아무리 선의라도 절대 하는게 아닙니다.

확인 (개봉가능) 된 물건이면 상관없겠지요. 그러나 전해주고 받고 하는 일도 쉽지 않습니다.

정말 좋은 의도이셨는데 어쩌겠습니까 세상이 흉흉한게 만명의 좋은사람들 속에 섞여있는 1명때문에 그러는걸요...

흐음...그렇군요..쩝~ 씁쓸하네요.. 여러분들의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이분글 보고 나도 담에 활용해 볼까란 생각을 잠깐했는데..
역시 여러가지 문제가있군요ㅋ

에궁 처가집에서 동서 전해달라고 친척집에서 준거 받아서 오는데 검역에서 걸려서 꼬치 꼬치 캐묻데요..
그냥 먹을거라고 가공식품이라고 했는데.. 와서 보니 역쉬 식물류더구요.. ㅡ,.ㅡ
박스 깟으면 우째됐을지. .ㅎㅎ 마약아니더래도 모르는사람 괞히 받았다가 골치 썩을수도 잇어요 .ㅎㅎ

아니 요즘세상 공항에서조차 모르는사람 짐 대신 맡아주지 마라고 광고하는데요...

인심좋은 해외관광 처음인 아주머니들 마카오인지 어딘지 제3국에서 마약 발견되가지고 그나라 감방간 기사한번 찾

아보세요...

좋은 의도에서 제안하신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요즘 세상이 세상인지라... 잘 알고 있는 사람 짐을 분담하는 것도
가족이 아니라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

참.. 이런걸 걱정해야 하는 - 호의조차 - 요즘 세상이 무섭긴 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