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동생이랑 갈려고 그러는데 덧글을 읽으니 안심이네요~ 전 2월달에 갈려구요~

위험하지 않습니다.... 베트남 사람들 살기는 어려워 보여도 악의나 남의 것을 탐하는 사람들 같지 않습니다. 물론 본인들이 너무 한눈을 팔거나 하면 문제가 될수도 있겠지만. 한달 가까이를 지내도 절대로 위험하다라는 느낌을 받지 못했습니다. ..... 전 돌아온지 하루만에 다시가고 싶을 지경입니다.

아... 이거 베트남 종주 여행을 혼자하신 씩씩한 여성, 황짱님이 답 주셔야 하는데.

베트남에 오셔서 몇 시간이 지나면 한국에서 각종 매체와 베트남의 일부만 아는 분들이
준 지식, 선입견, 편견이 얼마나 잘못 되었는지 느낄 수 있습니다.

여자 혼자서도 씩씩하게 여행할 수 있는 곳,
직접 체험하기 전에는 아, 이렇게 쉽구나는 것을 느끼기 쉽지 않습니다.

얼마전 베트남에서 TV 를 보니 천안 연쇄 토막 살인 사건 소식이 있던데
그런 뉴스 베트남에서

헐..벳남 생각보다 위험하지 않습니다...여기가 위험하다고 하면 어느나라나 다 마찬가지일듯..피헤 사례보면..
부주의로 많이 일어납니다.일부러 여자랑 안역을려고 하구.. 소지픔 잘챙기고.. 밤에 의숙한데 안가고 술에 절여
비틀 비틀 안대면 괜찬지요? 그렇게 따지면 우리나라도 위험한건 마찬가지일듯 합니다..
벳남 남부도 볼껀 많다고 생각되는데요 그냥 호치민애서 첫남에 노상사이트에 앉아 오토바이 헹렬만 봐도
전 재미 나던데요.. 이국에서의 풍경은 참..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