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았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제 정수리부분이 너무 훤하더군요. 아직 스물인데... ㅜ.ㅜ
이미 초기는 지났다고 봐야된데요.
그래서 그 쪽에서 권유하는 치료방법이 있는데 이것은 4달에 240만원... ㄷㄷㄷ
전에 그 치료를 받은 사람의 사진을 받는데 저보다 더 심한사람도 머리가 많이 나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나이가 어려서 더 치료가 잘 먹힐 수 있다고 그러고...
80만원, 140만원도 있지만 거기서 가장 적극추천하는 것은 240만원입니다.
근데 돈도 문제지만 더 고민되는 것이 내년에 제가 군대를 가야된다는 것입니다.
아마도 내년말에 갈 것 같은데 제가 4개월만에 고친다고 해도 과연 군대갔다와도 지금의 치료의 효과가 계속 갈지...
과연 군대를 가도 유지가 될지안될지가 문제네요.
80만원짜릴하고 치료방법을 여러가지 하는 것도 생각해봤지만 별로 안되면 말짱 도루묵이니까...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