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완전 부러워요^^ 저도 꼭 시도 해보고 싶네요ㅜㅜ.언제 님처럼 버스 타는 걸 정복해볼런지 아니 시도라도 해볼런지....

전 호치민에 사는데 왠만하면 버스타고 다녀요. 호치민버스들은 종점이 쪄 벤탄 (벤탄시장)이더라고요.
그래서 노선이 단순해서 버스이용이 서울보다 쉬운거 같아요. 큰 버스터미널이 2개 있는 거 같던데 전
벤탄시장 밖에 몰라요. 거기보면 크게 노선 번호와 가는 곳이 써 있어요. 안에서 안내도 해주시니 몇마디
물어볼 것을 준비해서 종이에 써서 물어보면 친절하게 알려주더라구요. 버스 타는 것이 길 익히기도 좋고
베트남 거리를 편안하게 볼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공단이면 직원들이 있을겁니다. 종이와 펜을 준비하시고 바디랭귀지를 통해서 한번 물어보십시오. 그래야 베트남어도 늘겁니다. 회화책도 보시고 미리 물어볼 질문을 써서 주는것도 좋은 방법인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