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카라에 대해서 질문드립니다~!
머즌일
7월 중순에 치트완을 거쳐 포카라에 갑니다.
그래서 포카라에서의 스케쥴을 잡기 위해 질문 드립니다.
첫째, 페와호수에서 보팅을 하려고 합니다. 8인승 페달보트가 있다는데, 일행들과 함께 보팅하기에 좋을 것 같아서 그걸 이용하려 합니다. 그 보트가 있는 선착장 위치가 궁금하고요, 페달은 누가 밟고, 운전은 누가 하는가 궁금합니다. 비용이 들더라도 현지 뱃사공이 페달과 운전을 같이 해주면 좋겠는데요!
둘째,사랑곳과 샨티스투파 두 곳 중에 한 곳에 택시를 타고 가서 안나푸르나, 마차푸차레 등 히말라야를 조망하려는데요, 사랑곳과 샨티스투파 두 곳 중 어느 곳이 더 전망이 좋을까요?
셋째, 저녁 식사를 한국 음식점에서 먹으려고 합니다. 총 인원이 삼십명 정도됩니다. 산마루, 서울뚝배기, 낮술, 산촌다람쥐 등을 검색해보고 있는데,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인정 받고 있는 한국 음식 맛집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넷째, 피로를 풀기 위해 마사지와 스파를 많은 일행들이 받을 겁니다. 추천할만한 마사지/스파 샵이 있으면 이름과 위치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섯째, 마지막으로 친지들이나 직원들에게 줄 선물이 뭐가 좋을까요? 오천원 안팎에서 살 만한 선물도 추천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사년 전에 네팔에 가기 위해 준비를 했으나 정정이 불안하다하여, 미얀마로 변경해 다녀온 후, 그 동안 계속 네팔을 꿈꿔왔습니다. 네팔로 떠날 10일 후가 너무 기다려지며, 또 궁금한 것들이 이것저것 생깁니다.
궁금한 것이 너무 많죠~^^ 답변해해주시는 분들께 먼저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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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늘
백기사님 시원한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사랑곳에 가서 히말라야를 조망해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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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마루
1. 8인승 페달 보트는 포카라 레이크사이드 할란촉사거리에서 페와호수쪽으로 100미터 가시면 선착장과 매표소가 있으며 네팔 직원이 페달을 밟고 보트를 조종합니다
2 . 산티스투파는 높이가 낮고 설산에서 멀리 떨어져 있음.사랑콧전망대에서는 설산이 눈앞에 보이며 페와호수와 포카라의 전경을 볼수 있으며 패러글라이딩 이륙장이 있어서 볼거리가 많아요 -
우울녀
히말라야님! 자세한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저희들이 봉사활동으로 가기 때문에 현지 NGO단체에서 가이드를 해줍니다. 선물 목록에 히말라야 Tea를 추가하겠습니다. 봉사활동 마지막날 포카라에서 1박하며 휴식을 하기때문에 마사지는 호텔 스파를 받아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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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포카라의 레이크 사이드에 있는 마사지 샵들은 소규모의 샵이여서 많은 인원이 함께 받을 수 없습니다. 태국이나 중국 혹은 한국의 마사지샵처럼 개운하지도 않더군요. 저는 한시간 정도 받았지만 네팔의 마사지는 권하고 싶지 않네요. 굳이 받고 싶으시다면 스파와 함께 하는 풀바리 호텔 가셔서 하셔야할겁니다. 풀바리 호텔은 규모가 크므로 단체에 적합합니다. 가격은 길거리에 있는 곳 보단 훨씬 비쌉니다. 선물로는 작은 장식천에 담긴 히말라야 차(tea)가 좋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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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랩퍼
The Coffee Nepal님! 정성 어린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선물 목록에 커피를 1순위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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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아는 답만 드린다면요,
둘째, 사랑꼿과 샨티스투파는 같은 방향으로 안나푸르나를 조망하지만, 순서가 달라 그림이 약간 다릅니다.
안나푸르나-사랑꼿-페와호-샨티스투파의 순서라서 사랑꼿에선 페와호수를 등지고 안나푸르나를 가까이 볼수 있고, 샨티스투파에선 페와호와 그 뒤의 레이크사이드, 사랑꼿을 너머 마지막에 안나푸르나가 펼쳐진 풍경이 보입니다. 사랑꼿에선 더 가깝기 때문에 안나푸르나 연봉을 더 잘 볼수 있지만 페와호는 보이지 않습니다.
셋째, 한국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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