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근데 자꾸 계획이 생겨버려서 힘드네요. 걱정이 늘어서 계획도 늘어가는 것 같아요 ㅋㅋ

열린마음!! 이게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전 누군가 말걸어오면 안되는 영어로 대답하기 좀.. 창피해서 피하기만 했던 안좋은 추억이 ^^;;
무계획도 나쁘지는 않은것 같은데 처음 숙소 찾을땐 2시간 걸리던게.. 차차 1시간, 30분만에 찾아질때
의 기쁨...

한번 부딪혀보자고 무계획을 생각했는데..그건 아무래도 성격상 무리일것 같네요^^

저도 asyong52님과 같은 일정으로 여행 했는데요... 거의 정보없이
산티아고에서 포르투로 가는 버스가 터미널이 아니라 길가에 내려주더라구요
비도 오는데 당황해서 어리버리했던 기억이 나네요..
꼭 시청 인근 여행안내소가 있다는 생각 잊지마시길!! (전 왜 그생각을 못했는지) ^^;;
포르투칼 호스텔 시설 좋더라구요 그리고, 포르투도 터미널이 한곳이 아니더라구요 좋은여행되세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포르투갈에서 일정은 어느정도나 잡으셨어요?

작년 10월에 산티아고에서 포르투 행 버스를 타고 무조건 포르투에 내려 지도나 안내서도 없는 상태에서 시청 인근에 있는 여행자 안내소에서 지도를 얻고 호텔을 알아 보고 하였습니다. 주말이 아닌 경우 유스호스텔이 좋을 것입니다.(약20유로).다음은 파티마.파티마는 성모님 발현지입니다. 종교적인 관심이 없는 분은 통과 하여도 무방함.다음은 리스본. 본인은 이런 식으로 포르투칼을 여행하였습니다.다음은 다시 스페인으로 가서 관광하면서 마드리드로 입성(스페인

산티아고에서 버스로 포르투에도 많이 가시고 성지인 파티마도 많이 가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