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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좋은 충고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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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베이비

나이 25살에 아직 제주도 땅도 밟아 보지 못한 여학생입니다~ ^^

어려운 집안 형편때문에 외국에 나갈 엄두도 내지 못했었는데, 졸업을 1학기 남기고

홀연히 떠나기로 결심했답니다..

지금 아니면 안 될 것 같더라구요. 빨리 졸업하고 취업하라는 주변의 만류와 충고를 뒤로한채

확고한 결심을 하고 워킹 비자를 신청해 놓은 상황이예요.
문제는..

인터넷을 아무리 뒤져도. 몇가지 판단이 안 섭니다. ㅜ.ㅜ
제 상황을 자세히 말씀 드릴테니. 많은 충고 부탁 드려요.
현재 나이는 25살이구요. 서울에 있는 모 사립대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아주 일류대학은 아니지만 학벌로
손해볼 정도의 학교는 아니구요. (혹시 이런이야기 왜 하나 하시는 분 있으실까봐요.^^; 자세히 제 위치를 설명 드리고
충고를 듣고 싶어서요 ^^)
하지만 학점이 별로 좋지도 않구요. 뭐 내 세울만한 경력이나 경험도 없습니다. 저희 집이 지방
인데요 서울에서 공부하고 싶어서 재수까지 해서 들어간 학교인데.. 학교 시절 방황을 좀 많이 한 것 같아요. 처음엔 넘치는 의욕으로 열
공해서 장학금도 받구 했는데요.

현재 워킹 홀리데이 비자를 신청한 상태구요~

궁극적인 목적은 영어공부입니다. 하지만 아카데믹한 영어공부도 해야겠지만 많은 경험을 하고 싶습니다.

이쁜 나이에구석에 쳐 박혀서 아무것도 하지 못한게 너무나 억울해서라도요. ㅋ

많은 친구들도 만나고 많은 경험도 하구요.

저에게 돈은 500만원이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가 중요한 부분인데 . 호주에 친척분이 살고 있어요. 시드니 근처에 smithfield 라는 곳이요.

처음에 여기에 머물면서 시드니에 있는 학교를 다니면서 일도 할 생각이었어요.

근데 돈을 전혀 드리지 않고 있을 수는 없어요. 친척분도 그렇게 좋은 형편이 아니라서요. 어느 정도 생활비는

드려야 할 것 같아요. 그런데 들어 보니까. 그곳에서 시드니까지 많이 멀고 차비도 많이 든다구 하더라구요.

그래서 차라리 시드니에서 쉐어를 하는게 좋을 수도 있다고 말씀 하셔요.

왜냐하면 제가 일을 해야 하니까요.

아참 제 일정은 1월안으로 호주로 가서요. 2학기 시작하기 전에 돌아오는 것입니다^^ (사람의 인생은 모르는 것이니 ㅎ

좋은 기회가 있다면 더 머물수도 있구요 ^^ 일단 계획은 그렇습니다 )

그래서 길어야 7개월 정도 머물수 있을 것 같아요.

여기서 유학원이며 여기저기 많이 다녀 봤는데. 사실 감이 잘 안 옵니다.

좋은 학교 학원들 많은 것 같은데. 그곳에 6개월 정도 다닐만한 돈이 일단 안되구요. ㅜ.ㅜ

그래서 조금 유연성있게 공부하고 일 하고 싶어서. 워킹을 신청했거든요.
현지 계시는 친척분 말씀으로는

일자리 구하는게 생각보다 쉽지 않다고 각오 단단히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사실 여기서 일자리 소개 해주는 곳을 통할 생각도 했는데요. 일단 제가 머무르는 기간이 워낙 짧구요. 그 수수료가 넘 비싸서 ㅜ.ㅜ

그리고 일하는 것 보다는 공부하는게 목적이니.. 그건 아닌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친척분이 계시는 일단 가서 호주에서 길눈도 익히고 현지에서 학교도 다녀보고 그리고

거처와 일자리도 구해보고 하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그리고 친척분 말씀으로는 한국에 돌아가서 이력서에

한줄이라도 더 써 넣을 생각이라면 좋은 학교나 학원을 다니는게 좋다구 그러시네요. ㅜ.ㅜ

대학부설이나 아니면 이름 있는 학원요. 근데 그런 학원들은 너무 비싸서 엄두가 안납니다.

일자리라도 확실히 구할 수 있다면 좋은텐데. 보장된 게 아니니..
정리하자면

1. 친척분 집이 시드니 근처에 있는 smithfield 라는 곳에 있습니다. 여기서 시드니 까지 학원과 일을 하러 다니는 것이

어떤지 차비는 어느 정도 인지요?

그리고 친척분 집이라고 하나. 어느 정도 생활비는 드려야 합니다. 그것을 감안했을 때 시드니에서 쉐어를 하는 것과 경제적인

면에서 어떨까요? 물론 생활적인 측면두..
2. 만약 친척분 집에 있는 것이 큰 매리트가 없다면 생활비가 많이 드는 시드니 보다는 좀 적게 드는 도시에 갈 생각도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일자리 같은거 찾아봤는데요^^ 시드니 보다 일자리가 많이 없더라구요. 아무래도 더 많은 기회가 있을 것 같아서

시드니에 머무는게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부분은 어떤가요?
3. 그리고 저는 좋은 집 아니라두 상관 없구요. 몸 하나 뉘일 만한 작은 방이라도 상관 없어요 ^^ 고시원 같은 곳도 상관없구.

다만 제가 잠 버릇이 안 좋아서 여러명 한 방 쓰는건.. 저와 함께 사는 다른 분께 폐를 끼칠 것 같아서 고민이 되네요 ㅎㅎ;;

저렴한 가격의 방을 구할수 있는지요. 정보 부탁 드립니다.
4. 일자리는 구하기 많이 힘든가요?일단 저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ㅎ 저는 잘 웃고 쾌활한 성격이예요. 서비스마인드도 꽤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ㅎ 레스토랑이나 바에서 아르바이트 해 봤는데요. 손님들이 다 친절하다고 칭찬많이 들었어요 ^^

하지만 문제는 영어가 안된다는거 ㅎㅎ;; 영어를 쓸 수 있는 곳에서 아르바이트 하고 싶은데요. 어떤가요? 음 영어 실력은요.

지금 회화학원 다니고 있는데요 3단계에서 버벅대구 있구요. 특히 듣기가 잘 안되는거 같아요. ㅜ.ㅜ
5. 그리고 일단 한국에 돌아와서 취업 준비를 해야 하는데 토익이나 다른 시험 준비를 위해서는 어떤 공부방법. 또 어떤

학원이 좋을까요? ^^;
절박한 심정에 긴 글을 쓰게 되었네요. 호주가서 조금이나만 시행착오를 줄이고 싶어서요.

생생한 경험담과 충고 부탁 드려요.

좋은 하루 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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