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중순에서 7월말까지 산티아고 일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위에 점퍼를 어떻게 해얄지 모르겠네요.다들 바람막을 정도면 된다는데 그 정도가 어느정돈지...
저는 일단 여름용 바람막이 진짜 얇은 홑겹으로 된걸 샀는데요 그걸로 되나요?
아님 봄용(약간 두께감 있고 안에는 메쉬소재)으로 다시 구매를 해야되는지 궁금합니다.
또, 상의는 긴팔( 아주 얇은 소재)로 생각하고 있는데 , 평소에 제가 추위를 좀 많이 타는 편이라서 걱정입니다.
침낭도 종류가 워낙 많더라구요, 여름용을 홑겹으로 된 300그램 정도 되는 것도 있고 삼계절용으로 700그램 정도 되는 것도 있던데 이 계절엔 어떤 침낭이 필요한가요?
그리고 기내 반입에 대한 질문인데요,다른 분들 글에 보니 스틱은 기내 반입이 안된다고 돼있던데 물품으로 보내야하나요? 기내에 들고 갈려고 했었는데 궁금하네요.
다들 날씨 좋은 5월에 다녀오신 분들이 많아 6~7월은 어떻게 준비를 해야할지 감이 안오네요.
다녀오신 분들의 값진 조언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