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하노이 시내가 이렇게 많군요. 지금 생각으론 하노이 시내로 하루를 써야겠어여. 하롱베이 다녀오면 많이 피곤할거 같기도 해서여. 쥬피터님께서 주신 정보를 토대로 잘 다녀오겠습니다. 베트남은 어떤지 몰라도 동남아 음식들은 저나 어머니께서나 다 잘 먹고 하거던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어머니를 위한 여행이시면 어머님이 원하는대로 하루 보내시면 좋을것 같네요. 경치를 좋아하시면 땀꼭 괜찮구요(하롱베이다녀와서 바로 보시면 조금 덜 이쁘게 느낄수도 있겠네요) 시내관광 원하시면 바딘광장(호치민묘),일주사,문묘,옥산사,수상인형극,씨클로 한바퀴,동쑤언시장 이정도 도시면 하루 잘 보내실것 같습니다. 중간중간 맛집들러서 어머니 좋아하실만한거 사드리시구요. 베트남음식이 잘 안맞으시면 호안끼엠쪽에는 다른나라 음식들도 많이 있으니까 그렇게 하셔도 될것

솔직히 호안끼엠에 볼께 없다뇨.... 황당하군요. 항박시장 가보셨나요? 호안끼엠 주변 천천히 돌아다녀 보셨나요?

차라리 하롱베이가 볼께없죠.
바다색이 푸른색이 아닌 황색이고, 모래 해변이 거의 없어 동남아의 다른 해변가를 가본 사람에게는 크게 좋라라고 느끼기엔 부족하지 않나요?

정보감사합니다. 저희 어머니가 그렇게 노인분은 아니시지만..^^
패키지를 아직까진 한번도 안가봤고여. 티켓은 베트남 거쳐 싱가폴가는 베트남항공 티켓입니다.
싱가폴 갔다 오면서 스탑오버해서 구경하려고여. 동남아 몇군데 다녀와봤는데, 이번이 베트남은 처음이라서 조금 걱정반 기대반입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솔직히 호엠끼엠 볼 것 없습니다. 매연 구경 가실려면 모를까...ㅋㅋㅋ 어머님만 아니면 호치민 쪽이 갈데가 많죠. (무이네, 붕따우등...) 여긴 평양 같습니다.
어머님 연세 정도라면 하롱베이가 제격인 것 맞습니다. 멀미없는 뱃놀이, 아기자기한 섬들, 노인분들이 쉬시기엔 더없이 좋습니다. 배에서 1박 할수도 있구요. 그나저나 패키지가 더 쌀텐데 단체여행은 싫으신가 봐요?

암튼 존경합니다. 효자이시네요!

와..바로바로 답글 감사합니다. 호안끼엠 호수 주변이 생각보다 작지가 않은가 보죠?
하롱베이 멀리 다녀오고선 하루 종일 시내구경도 괜찮겠네요.

땀꼭 (닌빈)도 괜찮고 하노이 시내 구경도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하노이 시내 구경 강추입니다. 호안끼엠 호수 주변은 유명 관광지라 외국인들도 많이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