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너무 감사합니다
님들의 말씀처럼 생장에 도착하여서 연락이 왔어요^^

걱정마세요. 저와 비행시간도 같고, 항공사도 같네요 ㅋㅋㅋ
저도 처음 갔을때 생장에 도착해서 우체국 앞 공중전화에서 겨우 전화했답니다.
현지시간으로 5시가 넘어서 했는데, 전 10시 10분 기차를 탔으니, 언니되시는 분은 저보다도 더 늦게 도착하시겠네요.
너무 걱정마시고 기다려보세요 :)
도착할때까지는 저도 전화할 여유도 없고 일단 도착하자는 생각부터 했거든요 ^^

처음 가신분이라면,, 국제 전화하는방법을 잘 모를수도 있어요 ㅎ

저도 산티아고 그 긴 여정중에 한번만 집에 전화한 ㅎㅎ

잠돌이님 말씀대로 전화 카드 사용이 용이하지 않은 상황일 듯 하네요. 방법을 알게되면 곧 연락이 올 듯~

저도 전화카드 사갔는데요.. 파리에서 5일머무는동안 3일만에 집에 전화했어요.. 이게도통 저한테 한국으로 연결을 안시켜주는데.. 아주 죽겠더라구요..ㅋ~ 쫌만 기달려 보세요..

이런저런 이유로 전화하기 쉽지 않을 수 있어요.
본인도 전화를 기다릴 가족들을 걱정하고 있을지도..
너무 염려하지 마세요..

아마도 전화할 만한 여유가 없지 않았을까 합니다. 처음도착해서 이것저것 신경쓰다보면 시간이 문제가 아니라 마음의 여유가 없기 쉽지요.
공항에서 내려서 기차역까지 이동하는데 2~3시간정도 걸릴텐데요... 처음가는경우는 좀더 걸리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