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읽어볼수록 사파에 가고 싶어지네요. 감사합니다 ^^

사파는 부모님 젊었을 때의 시골을 산책하는 기분이 들겁니다.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겠죠. 힘든 코스는 없구요.

여러 코스가 있고 각 코스마다 가이드가 있어야 되는 곳도 있고 혼자 다녀도 되는 곳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모님도 당일치기 쪽으로 기울고 계셔서 아무래도 당일치기를 할 것 같아요. 박하는 안가더라도 사파는 가볼만 한 거죠?

하롱베이는 1박보다는 당일치기 추천해드려요, 1박을 해도 당일치기처럼 보는 것은 비슷하고, 잠도 배에서 취침을 하다보니 힘드실거예요,
그리고 사파는 7,8월에가도 쌀쌀하고 춥구요, 요즘 베트남 북부 지역도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지다 보니 사파는 더 추울거예요, 가디건이나 바람막이 정도면 괜찮을듯 해요,
박하는 일요일 제외하고는 시장이 열리지 않아서 추천하지 않구요, 일요일에 가셔서 박하 시장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

감사합니다. 하롱베이는 정말 1박을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이예요 닭백숙님 글 찾아서 읽어볼께요 분명 도움될거예요 ^^

이번 추석때 부모님이랑 하노이/하롱베이 갔다 왔습니다. 하롱베이 당일 투어 보다는 1박 2일로 추천 해 드려요. 왕복 8시간 정도 걸리는데 이동하는걸로 너무 피곤하더라구요. 하롱베이는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데.. 저는 참 좋았습니다. 복잡한 하노이 시내에서 오토바이에 시달리다가 가니까 한적하고 여유 있어서 좋더라구요. 제가 어제 후기 올렸으니까 제 이름으로 글 검색 하셔서 한번 읽어보세요. 별 도움은 안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