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알레르기가 다들 장난 아닌가 보네요. 별 신경 안쓰고 있었는데..갑자기 걱정이....

아~ 저도 햇빛 알러지 있는데..ㅜ.ㅜ 아줌마들 운동할때 쓰시는 썬캡가져갈까봐요.

아하! 그렇군요~ 많이 배워갑니다.
2시전에 도착하고, 장갑, 왼쪽에 선크림 많이(?) 바를 것... 잊지 않겠습니다.

다른 방법은 아침에 일찍(이침 6시쯤)출발하여 일찍 도착(오후1~2시)에 도착 하모 문제 없지롱,대체로 오후 2시이후에 견디기 힘들어요.

그게 순례자의 얼굴이긴 한데 다녀와서 원상회복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어요. 자외선 차단 마스크는 비추입니다. 한국서 쓰고 다니시는것도 별로 보기 안 좋던데 스페인까지 가져 가시는건 좀 ...

하하하, 맞아요. 왼쪽이 훨씬 많이 탑니다. 선크립은 정말 필수구요, 모자도 꼭 쓰셔야죠. 저도 손등이 거의 데이듯 탔는데요, 아픕니다. 챙이 큰 모자를 쓰니까 턱이 더 까맣게 탔구요 ㅋㅋ 그렇게 바르고 쓰고 해도 한 달뒤엔 시커먼 사람이 거울에 있더라구요^^

저도 그랬는데 맞아요 얇은 장갑하나 있으면 좋을거 같아요. 전 손에 선크림을 발라서 그런 줄 알았다는....

저는 썬크림 바르고 챙이 넓은 모자를 꼭꼭 쓰고 다녔더니, 얼굴은 많이 타질 않았어요. 대신 장갑을 끼지 않고 걸은 초반엔 뜨거운 햇빛 탓에 손등에 깨알같은 두드러기가 나서 가려워서 혼났다는. ㅡㅡ;
그날 바로 장갑을 사서 끼고 다녔는데도, 그거 가라앉는데 최소 2주는 걸리더이다..
여름에 장갑이 무슨 필요냐 싶으시겠지만, 이왕이면 얇은 장갑 하나 챙겨가세요. 햇빛 알레레기.. 장난 아닙니다.. ㅠ.ㅠ

ㅋㅋ 전 자외선차단마스크 가져갈려구요 물론 모자 푹 눌러쓰구요

모자 푹 눌러쓰고 다니다 일주일쯤 지나니 이마부분과 코 아래부분이 색이 다르더군요. 선크림은 필수이고요. 클렌징류는 선택 사양입니다. 다음에 가면 얼굴을 완전히 가리는 밀집모자라도 가는게 나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