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캠퍼 질문.
다크
안녕하세요. 아웃백골드 구매해서 집에 모셔놓고, 머리속에서 몇 번이나 캠핑용품을 조합해보고있는 세바스찬이라 합니다.
아직 텐트외엔 구매품이 하나도 없습니다. 계절 구분없이 꼭 필요한 캠핑장비라 생각하시는게 있으시면 좀 알려주세요.
사실 동계준비가 만만치 않아 언제 첫 출정을 해 볼지 저도 무척 궁금합니다^^;
여쭤볼 내용은..
1. 콜맨프로스타일 키친테이블이 아웃백 전실에 세로로 놓았을 때 여유가 있을까?하는 점이 너무 궁금합니다.
전실에 설치된 프로스타일 사진 가지고 계시면 좀 보내주세요.컴팩트로 가려다 안지기가 너무 맘에 들어해서 프로스타일로 가고 싶습니다.
2. 저는 콜맨bbq3폴딩 테이블에서 식사 및 간단한 조리, 릴렉스체어 2~4개, 비비큐체어 4개, 화로대 간단한 거, 콜맨lp투버너, 코베아3way풀세트버너, 희망맨표 그라운드시트 정도(가장 기본, 머 자질구레한 건 빼고..)생각하고 있는데 별도의 테이블이 필요할까요?
아웃백님들, 초보캠퍼의 맘을 어여삐 여기사 많은 도움 말씀 부탁 드립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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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
박전무님의 답글에 내공이 팍팍 느껴집니다. 사이드테이블이 그런 용도로도 쓰일 수 있겠군요.
적당한 사이드테이블이 있다면 추천 부탁 드립니다. 가급적 메이커로다..
기왕 지르는 거 스노우~까지는 아니어도 제대로 된 물건 구매하고 싶습니다.
전무님, 이 사이트에 진정 프로스타일 쓰시는 분은 없으시단 말씀입니까?ㅠ.ㅠ -
외국녀
ㅋㅋ.. 적절한 비유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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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병자리
키친=오직 요리용..
3폴딩=요리+식사+보드게임+화로대테이블+노트북테이블..
사이드=요리+식사+화로대테이블+노트북테이블+발거치대..
요거 아닐까요? -
마호
안지기가 요리할 때 프로스타일이 여유있어 보인다고 한 눈에 반해서요. 안에 난로는 놓아야 할텐데 프로스타일 있어도 큰 무리는 없겠죠? 보네이도?? 공부 좀 더하고 오겠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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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조금 여유 있게 놓으시는게 나을듯한데요.
난로도 놓으시고 아이들이 있다면 거리도 좀 띄어놔야 하고 보네이도도 필요하실텐데요. -
반혈
키친테이블은 주로 서서 요리할 때만 사용하네요. 화로대에 불피우면 한쪽에는 3폴딩 놓으면 되는데..반대쪽에 앉은 사람은 테이블이 멀어서 사이드테이블이 있는게 좋더라구요. 화로대테이블이라는게 따로 있지만..활용도면에서는 사이드테이블이 우세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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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한
댓글 감사합니다. 그래도 좀 구색있게 갖춰놓고 싶어서..^^; 전 사이드테이블 대용으로 BBQ3폴딩을 사용하면 어떨까? 생각중입니다. 밥도먹고 테이블로도 쓰고... 그런데 키친테이블하고 BBQ3폴딩만으로 충분할 지 좀 고민스럽네요. 너무 휑하지는 않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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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라드
귀찮은 걸 싫어하는 제 경우는..
키친테이블 없이 오직 슬림4폴딩 위에서 요리하고 밥 먹고 신문보고 모든게 가능하더라구요.
밥을 집에서 해서 락앤락에다 미리 싸가면 브루스타 1개만 있어도 되구요.
개인 식기는 마트에서 2천원짜리 국그릇을 식구수*2만큼 사서 끝냈어요.
다녀보니 화로대에 둘러 않으면 사이드테이블 1~2개는 있어야 하겠더군요. 그래서 생각 중입니다.
제일 자질구레하고 귀찮은 부엌살림을 간편하게 하는 대신 침낭을 두꺼운 걸로 했습니다 -
희라
댓글 감사합니다. 성격이 좀 꼼꼼한 편이라 가급적 모든 변수를 생각해서 하나씩 구매하려 합니다. 아직 캠핑용품들에 대해 실물이 본 적이 없어 궁금한 점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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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힘
저도 자주 나갈수 있는 입장이 아니라서...
테이블하나 버너하나 릴렉스 식구수대로. 식기세트 아이스박스 만 있음
여유를 즐길수 있을듯합니다. 저도 그렇게 지르는 타입이 아니라..ㅋ
동계에도 나가심 동계 용품도 필요할듯합니다. 난로 침낭에 대한 내용은 8월 봄부터 지금까지 계속 야기되고 있구요. 파세코 태서와 콜맨 침낭인 어텀 빅게임등이 많이 거론되고 있네요.
그리고 잠자리 편하게 하실려믄 이너도 신경을 함 써 보시길 바랍니다.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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