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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xia에서 며칠..

Muxia에서 며칠..

아론아브라함

안녕하세요?
저는 3월부터 카미노길 가려고 준비중입니다.
산티아고 도착후에 피니스테레까지는 버스를 타고 갈 예정이고요.
그곳에서 1박후 묵시아까지 걸어서 간 후에
묵시아에서 2~3일쯤은 푹 쉬었다올까 싶은데요.

1.묵시아란 동네가 편안하고 깨끗하고 조용항 동네인가요?
2.묵시아의 알베르게에서 2~3일 있는 것을 허용해줄까요?

먼저 갔다 오신 분의 조언을 기다리겠습니다.

  • 빛나라

    소중한 답변 감사드립니다.묵시아..맘 편하게 여유를 가지고 쉬었다 와야겠습니다.

  • 예그리나

    지금은 한국이지만 ㅎㅎ 지난주만 해도 묵시아에 있었습니다..묵시아 알베르게는 두곳이고 공립은 하루..사립은 하루이상 가능한것 같습니다. 전 사립에 있었는데요, 시설 매우좋고 깔끔하고 와이파이 잘됩니다. 이름은 Bela Muxia 였구요, 마을에서 바다쪽 Sanctuario 가는길에 있습니다. 음식은 항구쪽에 지하로 들어가는 식당이 있는데.. 음식점 이름은 기억 안나네요.. Bodega de 아쩌고 같았는데..아주 맛있습니다..포크로 생선 먹기 힘들다고

  • 새우깡

    오후에님 여정과 같은 방법으로 작년 6월 후반부에 묵시아(하루종일 흐리고 비가 뿌렸었지만...잊을수 없는 추억입니다.)에 다녀왔어요. 중간지점 사이트에서 도장 꼭 받아가셔야 합니다. 너무나 아름답고 고요하고 소박함이 있는 곳입니다. 꼭 다녀오시라 권합니다.
    물론 알베르게는 하루 만이고(역시 좋았어요) 생각만 해도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순례길 통해 풍요로운 마음의 선물 가득 받으시길 빌어요.

  • 딥블루

    안녕하세요. 저는 작년 6-7월에 걸쳐서 산티아고를 지나 묵시아를 마지막으로 순례길을 끝냈는데요, 묵시아는 마지막을 마무리하기에 정말 적합한 마을이예요. 피니스테라는 묵시아에 비해 다소 정신없을 수가 있어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요.
    알베르게는 공립에 하루 머무실 수 있고 그 다음은 사립알베르게가 있으니 그곳에 머무르시면 됩니다.
    묵시아는 정말 산티아고 길 중에 잊혀지지 않는 마을 중에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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