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최근에 다녀왔는데 아침 저녁으로 매우 쌀쌀했습니다. 겨울에는 알베르게도 문을 닫는 곳이 있고 길이
평지만 있는 것이 아니라 산 정상으로 오르거나 능선을 따라가는 길이 있으므로 한국에서 겨울 산행을 해 보지 않으셨다면 위험할 수도 있겠습니다. 비행기표는 2 stop을 하는 코스가 저렴한데 그렇게 되면 오가는데 들어가는 시간이 2일 이상 더 길어집니다. 제 의견으로는 내년 5월 이후에 가시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하루에 40~50유로 하는

1. 탑항공, 투어캐빈등 웹사이트에서 검색해보신후 전화상담을 해보시면 어떨까합니다.
2. 경비=항공권 + 출발지까지 가는 비용 + 산티아고에서 돌아오는 비용 + 산티아고 체재비 + 순례기간동안의 경비 (약 800유로) 이렇게 하면... 200만원 가량 또는 좀더 초과될수도 있겠네요.
3. 절약하려면 예약해야하지만... 어려우시면 그냥 가서 역에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목적지 역이름을 영어로 적어서 보여주면 알아서 줍니다.
4. 날씨는 매우 춥고 산에는 눈

저도 12월말에 출국하는데- 어쩌면 만나겠네요 ^-^ 비행기표는 열심히 뒤져서 구하는수밖에 없어요ㅡ 저도 일본항공 가예약해놓았다가 갑자기 더 저렴한 조건에 대한항공을 구하게 되서 냅다 결제했지요 :) 여행사의 도움을 받는것도 괜찮을듯ㅡ 날씨는 무지 추워서 다들 엄청 힘들것이라고 하던데, 그래서 전 산맥은 안넘고 약 600~700km만 걸으려고 해요ㅡ 컨디션 잘 조절해가면서요ㅡ 나머지질문은 사이트좀 뒤적거리면 다 구하실 수 있는 답변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