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루성 탈모를 7년째 안고 살아가는.......여대생입니다.
요즘 환절기라 보니까 머리가 더 많이 빠지더라구요. 아 늘어가는 스트레스 에잇
탈모 사진 상담실에서도 보면, 저보다 더 심한분은 없더라구요......
저는 정말 심합니다. 머리가 휑하니 이제는 반짝이기까지 하네요.
일년전에 통가발만 쓰고 다니지 않았어도 이정도로 심각해지진 않았을텐데 뼈저리게 후회하고 있습니다.
더워도 꿋꿋히 쓰고 다녔거든요. 두피가 얼마나 답답할까도 생각안하구요.
이제와서 후회해봤자 무슨소용이겠어요......열심히 꾸준히 나아지게 하려구 노력중입니다.
머리를 감고 말리고 자러가면 머리두피가 너무 간지럽네요ㅠㅠ 열도 나는 것 같구...
목초액이 좋다고 하셔서 뿌려도 봤는데 꾸준히는 뿌리지 못하겠더라구요ㅠㅠ 냄새때문에....학교를 다니는 저로서는 약간 버겁더라구요. 그래서 스케일링 일주일에 두번씩 하구요. 그런데도 두피가 따끔따끔하고 간지럽네요.
무슨 좋은 방법 없을까요?
그리구 어쩌다 뽑힌 머리를 보면 머리카락 뿌리가 전혀 없네요. 끈적끈적한 점성이 하나도 보이질 않아요. 쉽게 뽑히고 나는건 어렵게 나구 참 스트레스네요.
모공이 막히면.....더이상 머리는 나지 않는 건가요? 지루성 탈모는 불치병인가요....?
하루하루가 참 답답하고 자신이 한없이 작아보이네요......
많은 조언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