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차에서 직장 동료분과 컬투쇼 라디오를 들었는데

어느 사연에서, 부부가 있었는데 남자는 일찍부터 머리가 까졌고 여자는

교복을 입히면 고등학생처럼 보이는 8살 연하의 동안이래요~ㅎ

지금 제 입장과 비슷 해서 뜨끔했습니다.. 물론 결혼은 꿈이지만..ㅜㅜ

19세 이상 영화를보려하는데 갑자기 직원이여자분의 신분증을 보여달라길레

탈모이신? 남편분이우리 부부라고 하자.. 영화관 직원분이 무슨 소리냐고 아버지와

딸 관계인데 하면서, 여자분보고도 부모님께서 이런 아저씨 만나는거 아냐고

오히려 화를 냈다는군요..ㅡ.ㅡ^남편분은 하도 화가나서 어이없어 하셨는데

여자분은 울고 있었다는군요.. 그사연 듣고 괜히 제가 울컥 하더라고요..

겉보기로만 판단하여 사람에게 크나큰 상처를 주다니..나~~쁜!!!!! 직원ㅡㅡ

서두가 길었네요..ㅡ_ㅡ 여기서 사연읽고 비키(연예인)가 팁을 가르쳐 준다면서 머리숱 많아 보이는

무슨 크레용 같은게 있다는데, 파운데이션도 아니고 ~ ㅋ 그런거 혹시 남자가

써도 되는건가요?? 그리고 구체적으로 어떤 제품이 있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