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고1 여자예요..
예전부터 머리숱이 없었지만 탈모라더군요.
근데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쌓여가는 지식에 재밌기도 했었어요.
엄마는 치료는 돈이 많이 들어서 안된다고 하세요
저도 치료는 싫어서 민간요법을 사용하고 있는데
솔직히 검은콩 먹고 검은콩우유먹고 천연샴푸(만원) 쓰고 두피마사지하고 있거든요?
근데 머리에 자꾸 여드름 같은게 나서 너무 속상한거예요
머리에 여드름이 나면 정말 안좋잖아요.
그래서 엄마한테 녹차린스를 써야겠다고 그거 만들려면 녹차티백이 필요하다니까
있는걸로나 잘하지 뭘 자꾸 새로하냐는거예요.. 왜 자꾸 돈들여서 여러방법을쓰냐고
솔직히 전 탈모가 무섭거든요.. 그래서 여러 방법을 많이 써보고 고칠려고 하는건데 엄마는 그걸로 뭐라하니까..
그래서 어제 엄마한테 쓴소리 듣고 또 혼자 울었어요 ㅠ ㅠ
제가 탈모고 싶어서 탈모된것도 아니고 정말..
제가 너무 많이 무리하게 하는걸까요? 돈도 별로 안드는데 너무 뭐라하니까 서럽고 짜증나고
확 머리 다 밀어버리고싶어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