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고맙습니다.. 님들 말씀대로 다음날 출발해야겠어요..

제 생각에도 불가능할 거 같아요. 작은 천국님 말씀대로 파리 하루 관광하시고 다음날 저녁 기차 추천합니다.^^
저는 6시쯤 파리에 도착해서 노틀담부터 오스탤리츠까지 걸어갔는데 저녁 세느강 걷고 나서 생장으로 가니 기분이 참 좋더라구요. 지하철 환승역에서 잘못 놓치는 바람에 얼결에 걸은건데 지금 생각하니 그 또한 제가 받은 선물이었구나 싶습니다.^^

저도 루프트한자로 똑같은 시간 파리도착입니다. 다들 불가능하다고 하셔서 저도 파리에서 일박하고 하루 파리관광하고 다음날 저녁에 출발하는 기차를 탈 예정입니다.

저도 담달 초 루프트한자로 똑 같은 시간에 파리 도착인데요... 여기 물어 보니까 다들 당일밤 오스테리츠역 출발 11시 10분 열차를 타기엔 입국 수속 , 지하철 운행 시간 등의 이유로 불가능 하다는 말씀들을 하시드라구요.
그래서 저는 담날 아침 9시 45분 열차 예매했습니다.

제가 여기서 읽은 글 중 비슷한 질문이 있었는데 도착 후 공항에서의 일정 등을 감안할 때 시간이 어려울 거 같다는 답변이 있던 걸요. 파리 도착시간이 21시 40분이라고 해도 도착하자 마자 지하철을 탈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니까요. 파리에서 1박 하시고 가능하심 민박 주인분께 공항픽업을 부탁해 보심 어떨까요?

한시간남짓으로는 불가능해보입니다. 비행기에서 내리는데만 30분은 소요되지 않을까요.... 버스 또는 RER 타러 가야하고 또 좀 기다리는 시간... 역에 도착해서도 자주가본곳이 아니라면 플랫폼 찾고 그러느라고 어느정도 시간이 걸리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