덧글 주신 분들 말씀대로 2번대로 해야하군요~
혼인신고 때문에 하노이를 몇번 가야하는건지ㅠ
여로모로 덧글 감사드립니다 :)

2번이 정답이에요. 저도 대사관에서 시키는 그대로 따라했어요.
결혼무하자 증명서만 번역 공증. 기본증명서와 혼인관계증명서는 영사 확인만 받아요. 그리고 나서 3가지 서류를 베트남 외무부에 접수.

이때 기본증명서와 혼인관계증명서는 한국 대사관에서 영사 확인을 받기 전 이미 한국에서 번역공증이 되었으니 다시 할 필요가 없어요~

혹시 신랑님이 베트남분?
우와 반가워요!! :)
저도 베트남으로 시집 온 한국댁이랍니다ㅎ
혼인신고 너무 복잡해요-___-;;;

하이퐁 viet tiep 이라고 병원 있어요
저도 베트남 혼인신고할 때 거기가서 남편이랑 같이 건강검진 했어요.
한국에서 비싼돈 주고 가지고간 건강검진서
받아주지도 않았어요ㅜㅜ

간단히 답변해 주셔도 감사할텐데 자세한 설명까지 해주셔서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매우 감사드려요~:)

(계속)그리고, 외무청에 공증(영사확인)을 받을 때 사법실(Phong Tu Phap)에서 공증을 받아야 하는 데, 이 경우에도 번역에 대해서 공증을 하는 것이므로 베트남 내에서 번역 행위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굳이 사법실에서 공증을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즉, 영어로 된 서류를 대사관(혹은 총영사관)에서 영사확인 받고 베트남어로 번역없이 바로 외무청에 제출해도 됩니다. 번역 과정이 없으므로 굳이 사법실의 공증을 거칠 필요가 없다는 뜻입니다.(외무청에서는

So Ngoai Vu(님이 외무부라고 지칭한 곳이 아마 이곳일 것입니다. 한자로 직역하면 외무소[外務所], 우리말로 의역하면 외무청)에서 왜 공증을 받아야 하는지를 이해하면 쉽게 정리가 될 것입니다.
베트남에서 만들어진 서류는 베트남 국내법상 만들어진 서류이므로 외무청에서 공증이나 영사확인을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데 외국(님의 경우 한국)에서 만들어진 서류는 법적체계(법체계 문제라기 보다는 법적 근거...)가 다른 외국에서 만들어졌기 때문에 이에

무하자증명서만 번역공증하면 되는군요!
답변 감사드려요~!!

결혼 무하자만 번역해서 확인 받으세요
35 tran binh, mai dinh에서 건강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