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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일 일정 계획표 입니다 어떨지좀 봐주세요~

33일 일정 계획표 입니다 어떨지좀 봐주세요~

초록이

생장(출발) - 론세스바예스 - 라라소야나 - 시수르 메노르 - 뿌엔떼 라 레이나- 아예기 - 토레스 델리오 - 로그로뇨
- 나헤라 - 산토도밍고 데 깔사다 - 벨로라도 - 아헤스 - 부르고스 - 오르니요스 델 까미노 - 카스트로 헤리즈 - 프로미스따
- 까리온 데로스 콘 데스 - 테라디요스 데 템프라리오스 -엘 부르고 라네로 - 만시야 데 라스물라스 - 레온 - 산 마르틴
- 아스또르가 - 폰세바돈 - 폰페라다 - 비야 프랑카 델 비에르조 - 오세브레이로 - 트리아카스 뗄라 - 사리아 - 포르토 마린
-팔라스 데 레이 - 아르주아 - 몬테고소 - 산티아고!

이렇게 하려고 합니다 !! ㅋㅋ

너무 복잡한가용..; ㅋㅋ

그리고 끝나고 한 15일 여유 있는데 순례의길 끝나면 포르투칼 포르투로 내려가고 거기서 리스본 갔다가 스페인 남부 마드리드 거쳐 이타리아 갔다가 다시 프랑스에서 뱅기타고 한국 오려 합니다 ! ㅋㅋㅋ

괜찮은지 좀 봐주세요 ㅎ

  • 휑하니

    어떤 날은 많이 걸을 수 있고, 어떤 날은 잘 걷지 못하는 날도 많아요....
    꼭 하루에 몇키로씩 걸어서 800키로를 마무리 하겠다는 생각보다는
    대충 800키를 여행일수로 나누어서 계산했다가, 현장에 가서
    수정하시면 됩니다.. 한국의 정보보다는 현장에서 얻는 정보가 더 좋아요..

  • 은아

    저!! 공주살아요!!!!!!! 신관동에서 지냅니다!! 도와주세요!!!

  • 양자리

    저는 중딩 4명과 저희 집사람 총 6명이 함께 했네요. 겨울 산티아고 길이라 걱정했는데 잠잘 때 추운 것 빼고는 걸을 때는 오히려 땀이 났내요. 누이오나 바가오나 가벼운 판초우에 천원짜리 접이식 우산 받쳐 들고 갔습니다.

    그냥 걸으면서 만나는 사람들에게서 정보를 얻으며 가는 것이 가장 정확하네요

    궁금하시면 언제 공주애 오시면. 자세한 정보 드리겠습니다

    아니면 12월 26일부터 2박 3일 공주 5도2촌 걷기를 하려고 하는데. 함께 해 보고

  • 가장

    이상하기 보다는 시설이 좀 열악하죠...
    카미노 시작해서 론세스에서 좋은 곳에 묵었는데 다음날 라라소냐 알베르게 이니...
    3월에 갔는데도 난방을 안 해줘서 밤새 떨어서 잠도 못자고, 먹을곳은 바 하나 인데
    잠 자느라 저녁을 못 먹고자서 다음날 아침까지 오들오들 떨었습니다.
    샤워는 가급적 일찍하세요. 늦게 하면 온수가 없어요.. 먼저 하덜도 아껴서 사용하시고

    33일 일정이면 지금 계획한 곳이 아니고 다른 곳에 묵더라도 무사히 마칠 수 있구요
    산티아

  • 참이삭

    헉!! 그래요?!? 그럼 그 근처 괜찮은 곳은 어디있나요..?

  • 보늬

    라라소아냐에 묵으신 분들은 죄다... 완전 비추라고 하시더라구요^^ 알베르게가 더럽고 이상하다고..

  • 초코우유

    아 넵~! 좋은 조언 정말 감사드립니다~~
    진짜 계획대로만 가다가는 더 스트레스 받겠네요
    그냥 이 계획은 안가지고 가려 합니다 ㅎㅎㅎㅎ 고맙습니다

  • 간지포텐

    안녕하새요. 지난 겨울 산티아고에 갔다 왔습다. 일단 일정표 상에는 아무 무리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떠나기 전 한국에서 생각할 수 있는 자신만의 생각이니까요.

    계획은 계획일 뿐입니다. 현실은 자신의 생각 밖에 있다는 생각을 가지시고 출발하시면 됩니다. 결국 걸으면서 하루하루가 계획했던 스케쥴에 얽메이게 되면 얼마나 고통인지를 깨닫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어떤 절대자인 누군가를 믿고 걷다보면 생각밖에 또 다른 세계가 있다는 것을 배우게 될 것 같습니다

  • 참없다

    아.. 계획에 얽매이면 힘들 수 있겠네요~ ㅠㅠ
    겨울 알베르게.. 많이 안여는 곳도 있군요... 듣기만 해서 ㅋㅋ
    참고 하겠습니다!!

  • 터전

    지금은 지도랑 거리 보시면서 계획 세우셨지만 실제 걷다보면 날짜는 제대로 생각한 날에 도착하나 머무르는 마을은 다를수도 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오늘은 꼭 여기까지 가야하는데... 라는 생각으로 무리하지만 않으신다면 될것 같습니다
    참고로 겨울의 알베르게는 문 닫은 곳도 있어 특히나 변수가 더 많이 생기겠죠~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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