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펄에서 4박하는데 2살반 애기, 70되신 엄마, 힘든거 싫어하는 언니랑^^;; 같이 가려니,, 일단 편안함에 중점을 두고 짜고 있는데요, 고수님들 조언 좀 부탁드려요~

궁금한 점
1. 호핑투어나 해양스포츠는 힘들고..(저는 이런거 완전 좋아하지만.. 이번엔 패스ㅜㅜ)
혹시 나트랑에 낚시투어도 따로 있나요?
좀 괜찮은 보트에서 낚시하는거 있음 좋겠다 싶거든요..

2. 시내에 하루 나갔다 오려고 하는데 시내투어를 예약하면 기사가 가는데로 가나요? 몇 시간이나 도는지?
아님 택시를 대절하는식으로 몇 시간 썼으면 좋겠는데 가능할까요?
점심먹고 나가서 담시장, 사원? 나트랑센터(안에 괜찮은 식당 있을까요? 아님 루이지아나? 혹은 찾기 쉬운곳에 있는 괜찮은 식당)에서 식사, 야시장. 요정도 보고 돌아오고 싶거든요.

3. 빈펄 빌라라서 조식만 제공이 되더라구요.
혹 빈펄 다녀오신 분 중 빈펄 레스토랑 가격이 어느정도인지 아시는 분 있으시면 정보 부탁드려요~ 레스토랑, 룸서비스 가격.
글고 조식을 룸으로 갖다달라고 해도 되나요?(따로 돈내고 시키는거 말구요)

4. 음식 시킬 때, 특히 쌀국수 같은거.. 향신료(향 강한 풀)빼달라고 베트남어로 간단히 어떻게 말해야하는지도 궁금합니다.질문이 많아서 죄송합니다..;;
이번 여행에서 혼자 가이드 역할을 해야하는지라..ㅜㅜ
아무거나 한 가지라도 아시는거 알려 주시면 큰 도움이 될것 같아요. 이 사이트를 알게돼서 얼마나 다행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