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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 행군 요령

도보 행군 요령

염소자리

카미노길에서 가장 걱정스러운 것이 매일 20Km정도 걷는 부분이 아닐까요?

물론 꾸준히 운동한 사람은 문제가 없겠지만.......

아래 글은 인터넷을 뒤져 찾은 글을 약간 편집한 것입니다. 도움이 되시길....

◆ 행군 전 점검사항
-양말은 모직류의 얇은 것 2개 신는 것이 물집방지에 효과적임
- 발톱은 짧게 깎되, 엄지발톱의 좌.우측 부분은 피부가 파이지 않도록 유의
- 반창고는 넓은 것으로 발바닥 앞쪽과 뒤꿈치 바닥에 완전 밀착시켜 부착
- 팬티는 꼭 끼이지 않으며 땀이 나도 말려 올라가지 않는 발수되는 사각형이 좋음
- 상의 티는 가급적긴 팔을 원칙으로 하며발수되는 등산복 정도면 무난함
※ 런닝형은 겨드랑이의 마찰로 팔과 옆구리에 상처 나면 아리니 가급적 지양할 것
- 모자는 약간 느슨하게 착용하는 것이 효과적임
- 허리띠도 약간 느슨하게 조정
- 물과 이동식 준비
- 운행차량과의 충돌예방을 위한휴대물품의 과다한 외부노출 방지

◆ 행군시준수 사항
- 행군 중 발가락을 수시로 움직여 피로회복
- 휴식 시에는 양말을 벗고 발 전체를 마사지 해줄 것
- 포장도로는 동일부분 마찰로 쉽게 물집이 생기므로 갓길 쪽 비포장지역으로 행군
- 행군간 수시로 물을 섭취 (정제염포함)
- 행군 시이동식(초콜릿. 사탕. 껌. 계란등)으로 에너지를 보충해 준다
- 휴식 시 도로를 이용하거나 도로 쪽으로 다리 뻗는 행위 금지 (과속차량에 의한 다리절단 위험)
- 휴식 시 풀밭에 앉거나 누우면 안 된다 (들쥐가 옮기는 전염병 방지)

◆ 물집형성 시 초기치료
- 바늘에실을꿰어 과산화수소를 듬뿍 묻혀서 수포를 통과하여 수포 양끝에 실이 남도록
실을 자른 다음 수포부분에 과산화수소를 더발라서 약이 수포 안으로스며들게 한다.
- 하루 반 정도 더 걸으면깨끗하게 굳는다.
-행군이 끝난 후 깨끗한 물로 씻어주고 다시 과산화수소를 듬뿍 발라준다.

◆ 다리의 피로를 풀어주는 방법
- 샤워할 때 찬물과 더운물을 번갈아 가며 발가락과 발바닥, 다리 전체에 뿌려준다.
- 발바닥의 움뿍 들어간 부분을 엄지손가락으로 지긋이 눌러 주거나 병이나 골프공으로 굴려준다.
- 발가락을 하나씩 잡아 당기거나 돌려주고, 발끝을 손가락으로 눌러주거나 잡아 당겨준다.
- 하루에 2~3분씩 헤어브러쉬를 이용하여 가볍게 발바닥을 두드려 준다.

  • 든해

    감사합니다. 저두 담아 갈게요.

  • 앤드류

    좋은 정보예요~ ^^ 감사합니다 좀 담아 갈께요!

  • 핫핑크

    과속차량에 의한 다리절단 위험~~~!!!!! 헉~~~!! 저런생각은 못해봤네요~

  • 초월

    물집 치료하는데 제일 빠른 방법은 바늘에 실 꿰어 물집안에 통과시키는 것 같습니다. 외국아이들은 주사기로 물집을 아예 뽑아 버리고 약을 이것저것 말라주고 밴드까지 붙이지만 실통과시켜 놓는것이 제일 빨라요. 밴드나 약은 현지 약이 더 좋습니다. 다만.가격이 좀 비싸죠.쉴때는 양말 다 벗고 바람을 많이 쐬어 주세요. 그것이 제일 빠르고 좋은 치료 방법 같습니다. ^^

  • 연블랙

    좋은 내용입니다. 저의 국내 도보여행 중의 제일 큰 문제가 발의 물집 등으로 인한 발 관리 문제였습니다.
    걷다보면 후반부에는 정신적, 신체적으로 가속이 붙는 것을 확실히 느끼는데 발에 생긴 문제로 괴롭더군요. 좋은 내옹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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