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참 많은 설렘으로 이것저것 알아봤는데..

사소한 사기를 당하셨다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택시라던가, 숙소라던가, 나중에 딴 소리 하면서 돈 더 받아내는것..)

솔직히 겁도 나네여!! 배낭여행은 해봤지만 유럽여행이고 같이 다닌 사람이 있었는데..

베트남 여행은 처음으로 혼자 하는 여행이거든요!! ^-^v
서론이 길었네요.. ^^;; 제가 여기저기 알아보니까.. 주로 숙소는 가서 예약하는 것이 좋다고 하던데...

그런데 어디서는 또 숙소가 없어서 결국 비싸고 좋지도 않은 데로 갔다는 분도 계시고...

예약을 하는 것이 좋은지, 아니면 그냥 가서 부딪히는 것이 훨씬 좋은지...

고수님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아참, 그리고 또 다른 질문인데요, 제가 유럽여행 다닐때는 12인 도미토리 이런데서 잤는데 다른 배낭여행자를 만나기도 쉽고 그래서 훨씬 더 재밌고, 더 안전(?)한것 같기도 한데.. 베트남에서는 호스텔이나 게스트 하우스 이런 도미토리에서 자면 위험할까요?!

아무래도 여러명이서 자다보면 개방되있을테니 더 위험할 것 같기도 하고, 그런데 또 어떻게 보면 여자 혼자 여행하는데

여러명이서 같이 자는게 어쩌면 더 안전할 수도 있을 것 같고..

(혼자 허름한 숙소에서 자다가 강도한테 털릴 뻔했다는 분도 계시더라구여!! )

으아~~ 완전 질문 투성이네요!! +_+;;

고수님들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