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일단 20대 중반이구요

프로스카 복용한지는 4달 넘었습니다.

20대인 만큼 외모에 관심이 많아 탈모인으로써 많이 씁쓸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탈모에서 빨리 벗어 나고 싶구요... 벗어나긴 힘들겠지만 저의 청춘에서 탈모라는 것을 신경쓰고 싶지 않아요..

다들 그러시겠지만.

우선 m자 정수리 탈모 다 진행중이구요 왁스, 스프레이를 사용하지 않고는 외출을 하지 않기에 남들은 잘 알지 못하고 소수만 알고있습니다. 가까운 주변인한테도 탈모라는 것을 말하지 않구요. 자랑은 아니니까...ㅎ;

그래서 전 발모는 욕심이겠지만... 그 욕심을 버릴수가 없네요 왜냐면,... 여기 회원님들은 약 복용하고 발모되신분들이 계셔서... 저도 그렇게 될수 있다는 마음으로 꾸준히 약을 복용하곤 있지만 약빨은 안받는 편은 아닌거 같구 정수리는 제가 잘 못보니깐 잘 모르겠는데 m자는 오른쪽은 눈에띄게 좋아졌습니다.

하지만 왼쪽은 오른쪽에 비해 아쉬운 정도입니다. 그래서 미녹시딜을 병합해서 사용해볼까 합니다. 여기서 부터 질문인데요

1. 아직 제가 미녹시딜을 사용하기엔 이른 단계일까요 ? 제가 시작을 하지 못하고 있 이유는 프로스카도 복용하고 있지만 미녹시딜을 병행하면 당연히 부작용도 더 생길 확률도 높을 것이고 미녹시딜 부작용이 간지러움, 비듬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는데 이 부작용이 생기면 더 신경쓸것이 많아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탈모 약은 쓰다가 끊으면 유지가 안되잖아요 ..ㅠㅠ

2. 미녹시딜을 병행하면 확실히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을까요?

3. 미녹시딜도 쉐딩현상이 있나요 ? 프로스카를 복용하고 있지만 그전부터 탈모인지라 쉐딩현상이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4. 최근에 처방전 받으러 병원을 갔다온후 좋은 소리를 듣지 못하여 신경이 예전보다 더 쓰여서 그런지 머리가 좀 더 빠지는 것 같은데 프로스카 복용 4달이 넘었는데 지금 쉐딩이 올 수 도 있는 건가요 ?

5, 미녹시딜을 사용하게 되면 하루에 2번 도포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직 학생이다 보니 술을 먹을 경우, 아니면 피치 못할 사정으로 인해 도포를 못하는 경우가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전 만약 사용하게 되면 하루에 1번 사용할 생각인데 효과가 많이 떨어 질까요 ?

형님분들 이해쉽게 정확한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경험에서 나온 답변 대 환영입니다!

내일 월요일이군요 다들 힘내시고 득모하시길 기원합니다 대한민국 탈모인이 없어지는 그날까지....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