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체(샤시)가 약하면 더욱 심합니다
허용중량을 업체의 말보다는 꼼꼼이 체크하시구 초과하지마세요

고속도로 내리막길에서 서행하는 차량을 추월하다가 횡풍을 맞았는데 1분정도의 스웨이현상을 격었네요.. 괜찬을거야를 수십번 되뇌이면서 흔들리는 운전대를 잡고 두개차선 가운데로 한참가다 안정이 되었는데, 정말 식겁했습니다..
조금만 속도를 줄이는것이 답인거 같습니다. 90km이하로 주행하니 맘에 여유도 생기고 좋네요..

전80이상은 가급적 자제하고 있어요

시속 80km로 천천히 다니는게 답입니다. 견인차 바꾸고 ATC 다는 것은 선택일뿐이죠. 안전을 옵션으로 완벽하게 담보할 수는 없습니다.

방법은 속도를 줄이는 것입니다. 상황에 따라 가속도 도움이 됩니다.

저와 같은 경험 하셨네요..저도 모하비로 바꾼 후로는 흔들림을 잘 못느낌니다. 견인차는 뒷차보다 2배정도 무게가 있어야 흔들림어 적습니다. 모하비는 공차 2.7톤정도 하는데 짐칸에 어지간한 무거운것은 많이 쌓아두고 다니는편입니다. 죄우 무게 규형도 중요하구요. 안정속도도 중요하지만 기본적인 무게 균형은 꼭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

싼타페로 바인스420 견인하다....견인차 업글하니...확연히 다르더군요...싼타페..80에서90사이...흔들흔들합니다.
그랜드 체로키...130에서도...까딱 없더군요...앞차 무게도 중요한가 봅니다.

뒤 카라반 무게배분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앞뒤 좌우 무게균형이 많이 차이나면...흔들 흔들.....

안전운전 정속도 80 지키시고 다니는게 제일 좋은 방법일듯 합니다.

항상 안전운전 하세여.

꼭 방법을 찾으신다면 감속이 최고이고 견인차가 무거울수록 덜해집니다

무게 배분이 어떠하냐, 견인차대비 카라반의 무게 비율이 어떻게 되냐에 따라 좀 달라지기는 하지만 속도를 줄이시면 됩니다. 첨엔 어케 80~90으로 가느냐 생각을 했었는데 오히려 천천히 가니 마음이 더편해지고 안전운전이 되더군요. 글구 atc는 극한의 상황에서 잡아주는 역활이라 약간씩오는 스웨이 현상에서는 작동이 되지 않죠..
그 극한의 상황이 되도록 운전을 하는건 좋지 않다고 봐요~~

작은 카라반에 ATC를 설치하기도 그렇고요... 대부분 카라반은 80km 정도로 달림니다...
너무 빨리달리면 스웨이현상이 발생합니다... 카라반 앞쪽이 좀 무거우면 덜하지만...

저도 오래전에 용감하게 달리다 카라반 뒹굴뻔한적 격은후로는 절대로 80Km를 넘지않습니다..
그전에는 누가 머라고 해도 남의 일인줄알고 잔소리한다고 무시했는데....직접경험해보니..조상님 감사합니다~

속도를 줄이시는게 정답이 아닐까 합니다... 안전운행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