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l  자유게시판
인기검색어 스파, 물놀이, 콘도, 호텔, 레지던스
상반기 리뉴얼 공지
궁금한게 한두개가 아니네요 ㅠㅠ

궁금한게 한두개가 아니네요 ㅠㅠ

해늘

저는일단 22살의 여자 학생입니다
정말 너무너무 산티아고에 가고싶고 혼자 떠나려니
부모님이 허락도 안해주셔서 속상하네요 ㅠ.ㅠ
외동딸이라 아버지가 아직도 허락을 안내려주셧지만
계속 항공권을 보고있습니다
9월에 출발하는데 제가 표를 늦게 찾다보니
9월20일 어중간하게 추석에 출발하는것 뿐이네요
ㅠㅠ 경유 항공권을 보는데 경유하다가 짐을 잃어버릴수도 있을가봐 걱정되구 ..직항는 126만원 정도이고 경유하는건 110마넌 정도 인데 직항이 나을까요? 혹시 경유하면 경유시간이 짧으면 만약의 상황때문에 다음 비행기를 놓칠가봐도 겁이납니다~ 직항이 낫겟죠?ㅠㅠ
침낭은 어떤걸로 가져가야 할가요
저에게 있는 배낭이 그레고리 가방인데 등산전용 가방은 아닌거 같은데 괜찮을가요 여행갈때마다 항상 매던 가방이라 ㅠ_ㅠ .. ~조언부탁드릴게요! ㅠㅠ
그리고 혹시 다녀오신 분들중에 제 나이 또래의 여성분들이 있으시면 궁금한게 너무 많네요 ㅠㅠ!

  • 매미꽃

    가방 고르실때 허리에도 벨트?라고하나 벨트같은거 있는거 추천해요! 전 지금 걷고있는중인데 가방이 무거워서그런지 허리를 차지않고 그냥메면 팔이 많이 부어요..

  • 갤2

    저는 8월 말에 가는데 티켓 예매를 늦게 해서 표 구하느라 애를 좀 먹었네요.
    경유해서 가는 항공편도 중간 기착지에서 체류 시간이 너무 길지 않고 많이 돌아가지 않는 항로라면 괜찮지 싶습니다.
    물론 에어 프랑스나 대한항공 직항이 편하기는 할 듯요. 경유해서 간다면 핀에어, KLM, 독일항공, 영국항공 정도 중에서 선택하시면 많이 돌지 않고 갑니다.
    참고로 저는 브리티시 에어웨이즈를 타고 가게 되었구요. 갈 때는 런던 경유 파리, 올 때는 리스본에서

  • 소아

    저라면 경유하는 저렴한 항공권을 끊겠습니다. 아에로플로트만 빼고....ㅠㅠ
    까미노는 혼자 걷고 싶어도 혼자만 걸을 수도 없고
    누구랑 같이 걷겠다고 해도 꼭 같이 걸을 수만도 없는
    아주 신기한 곳이더라구요..
    마음을 열고 조심할 것만 명심한다면
    혼자 걷는 시작의 길... 그리 힘들지 않을 수있어요~~ㅎㅎ
    마음에 오래도록 남을 좋은 추억들도 많이 생길 거고요~~

  • 뱐헀어

    다들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용기가 생기네요~~~!!!!! 완료하고 글 남길게요>____<!!!감사합니다~

  • 그리

    항공사에서 일했던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짐을 잃게되거나 짐만 늦게오게되는경우는 특정항공사의 비중이 높습니다. 그건 그 항공사서비스가 문제가 있는것은 아니고 어느 공항을 거쳐가느냐의 문제입니다.ㅎㅎ
    대표적으로 악명높은 공항이 모스크바 이스탄불 런던입니다. 여길 거점으로 하는 항공사가 바로 아에로플로트 터키항공 브리티쉬에어입니다. 이 3곳만 유의하시면 크게 걱정안하셔도되고요.
    그리고 수하물겉에 기존에 탔었을때 짐의 택을 그대로 붙여놓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

  • 참없다

    저는 저번겨울에 대만의 에바항공을 이용했는데 왕복 택스포함 약 90만원이었습니다. 경우이긴하지만 에바항공의 경우 대만의 국적기로서 우리나라의 대한항공 같은 비행사입니다! 걱정하지마시고 잘 찾아보세요!
    단 대기가 길어질경우 생각보다 훨씬 지겹고 힘듭니다!
    러시아항공의 경우에는 분실사고가 좀 많긴 하더라구요..

  • 두빛나래

    22살 남성이구 지금 카미노 걷는중입니다
    저는 100만원에 하노이 경유하는 베트남 항공 이용했는데요 짐 무사히 도착했구요 저렴한 가격에 비해 서비스 품질이 낮다고 느끼지 못했습니다
    저는 다시 온다고 해도 베트남 항공 이용할것 같아요 ㅋ
    그리구 여기 혼자다니는 여성분들 많아요 그분들끼리 걷기도 하구요 한국인도 많구 외국친구들도 친절해서 좀만 주의하시면 위험한일 절대 없습니다 ㅎㅎ
    아버지께 잘 말씀드려보세요 ㅜㅜ

  • 갅쥐누뉨

    지금 걷는중입니다.전 40일 일정으로 배낭33리터 가져왔어요 충분합니다.짐 최대한 줄이세요 지금은 너무나 덥지만 9월은 가본적이 없어서ㅡ..ㅡ허나 침낭은 꼭 필요합니다!
    그리구 저도 튼튼한게 여기서 감기걸리고 부실투성입니다.맘 먹었으면 조금씩 운동으로 워밍업하시고 학생이시니.조금 더 돈 아끼시는게 좋겠죠?^^;직항이 편하긴 하지만.
    좋은사람들 많아 도움 많이 받구 도움 줄수도 있습니다.
    걱정하지마세요 더 어린 친구들도 많고 사람 사는곳이니 어디든 똑같습

  • 어리버리

    ㅎㅎㅎ, 22살 외동딸이 혼자 해외여행을 한 달 이상 가겠다는데 선선히 허락해 줄 아버지, 세상에 없지요... 속상해 하지만 마시고 어떻게 아버지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까를 생각해 보세요. 부모의 테두리을 떠나 세상을 향해 나가려는 자식을 바라 보는 것은 부모로서 큰 기쁨인 동시에 불안이기도 하지요.. 각설하고.. ㅎㅎ
    1.항공권.. 직항이 경유에 비해 편한 건 사실이고 걱정하는 모든 일들 또한 사실이기는 해요. 그러나 그런 걱정이 현실이 되는 경우는

  • 볼수록중독

    ㅎㅎㅎ저는 스물한살이고 8월 15일에 떠납니다~ 허락해주시지 않으셨다니 슬프네요ㅠ_ㅠ 저는 제가 비용벌어서 출발하는거라 무조건 저렴하게 해서 베트남항공 베트남경유해서 가요ㅎㅎ백만원대로요. 그리고 침낭은 가볍고 적당히 따땃한걸로..(봄가을용? 저도 아직 가보지않아 확실하게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여기 사이트에서 검색하면 관련된 경험담 글들 많을거에요~) 배낭은 본인이 편하신걸로 가면 괜찮을 것 같다는.. 용량만 넉넉하다면요! (등산용이면 아무래도 몸에 부담을

<<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