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 말씀주신 여행사 루트도 살펴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길은 정말 다양하네요. 욕심내지않고 여유를 갖고 살펴보겠습니다. ^^

레드캡투어라는 여행사 홈페이지 가보세요 산티아고 순례길 전문여행사인데요 ^^ 저흰 5월5일부터 17일까지 실제로 걷는 것은 200Km 입니다. 참고하실만 해요. 마드리드 차마르틴역에서 폰페라다까지 렌페이용하고
다음날인 7일부터 15일 오전 산티아고 도착예정이랍니다.

감사합니다. 구체적인 지역으로 정리해주시니 큰 도움이 됩니다. 말씀주신 루트 각 지역포함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야간열차는 이름만으로도 설레네요.

28 파리 in, 드골공항(CDG)-비아히쯔(BIQ) 에어프랑스, 바욘-생쟝
29~5 생쟝-로그로뇨
6 로그로뇨-사리아(기차)
7~10 사리아-산티아고
11 산티아고-파리
12 파리 out

로그로뇨에서 사리아로 가는 직행 기차는 하루에 1대뿐인데 새벽 1시에 떠나는 야간열차예요.
그러니 6일 새벽 기차 타시고 사리아로 가셔서 그날은 쉬시고 다음날부터 산티아고로 가시면 좋을 듯.

부르고스까지. 감사합니다. 말씀주신 루트 검토해볼께요. 스캐너검색해보니 뷰엘링항공 확실히 가격면에서 좋네요.

좀 빡빡할수도 있지만
생장부터 부르고스까지 걷고 기차로..밤기차도있어요...산티아고 가신후 뷰엘링항공으로 파리로 가시면 될듯하네요

아... 산티아고를 마지막으로 걸으시는군요. 사실 아직 얼만큼 거리를 내가 걸을 수 있을까도 고민이긴합니다. ㅎㅎ 저도 여행도 아주 조금 욕심이 납니다. 바르셀로나 정도? ㅎㅎ

전, 5월 연휴에 휴가 붙여서 10일 정도 갑니다. 초행이라 사리아~산티아고 100km 조금 넘는 구간만 걸을 예정이구요(5일 내외), 휴가 내기가 쉽지 않다보니 여행도 욕심이 나서 ㅎㅎ 아직 시간적 여유가 좀 있으니, 다른 분들 여행기 참고하시면서 걷고 싶은 구간을 선택하셔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