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저도 드디어 침낭 구입! 저도 결국 알파인300 구입했답니다~ 소프님께서 말씀하신 준우 사려고 했는데 너무 무거워서 그만 ㅠ_ㅠ 그래도 이것도 가볍고 알찬 게 왠지 든든하네요! 으아 이제 정말 얼마 안남았군요~

알파인300D 구입했는데 만족스럽습니다. 무게와 크기도 적게 나가고 침낭 펴고 이불털듯이 살살 털어주면(?) 제법 많이 부풀어 올라서 들어가면 포근함이 느껴져요~ 가격은 12만원인가 13만원 정도였구요

후와... 소프님 정보 감사합니다. 침낭도 참 비싸네요. ㅠㅠ

으아~ 답변들 정말 감사드려요. 사실 어제 밤새 머리싸매고 검색하면서 무지 고민했거든요 ^^; 전에 겨울에 해외여행갔을 때 밤에 너무 추웠던 기억이 되살아나면서, 그래도 짐은 가벼워야될텐데, 결정도 못내리고 바로 잠이 들어버렸습니다 흐흐;; 말씀들 들어보니, 그래도 역시!! 따뜻한 침낭을 찾아봐야겠네요!! 특히, 피로가 제대로 풀리지 않는다면, 정말 다른 짐을 줄이고라도 침낭만은 제대로 준비해야겠습니다!! 답변들 너무 감사드려요!!

아, 그리고 소프

따뜻한 넘으로 한 표요~
더우면 걷어차고 자도 되지만 추우면 대략 난감입니다
한여름이니 괜찮을 줄 알았고 또 가볍게 가려고 가볍고 부피 작은 것 가지고 갔다가 덜덜 떨었던 기억이..

그쪽날씨의 특징은 일교차가 크다는 점을 인식하셔야 합니다. 제 판단에는 하주 종일 걷는데, 그래도 잠리자리는 따뜻하고 편해야 한다고 봅니다. 밤마다 부들 부들 추위를 느낀다면 피로가 쉽게 풀리지 않습니다. 다른 걸 줄이고라도 침랑 좋은 것으로 준비 하심이,,,,,

평소에 추위를 타는 편이라면 좀더 따뜻한것으로 준비하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아침 저녁으로 꽤 쌀쌀합니다. 산에서는 눈도 내리고요.

4월 출발자로서 얼마전 junwoo캠핑스페셜 800g을 구매했습니다. 사이트 회원분이 그라나이트기어 알파인 300을 추천하셨던 기억이 있어 두 제품을 샵에 직접가서 나란히 펼쳐놓고 비교했는데....잘 모르겠어서 매장 직원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제가 뭐가 좋다 말할 처지는 안되고...그냥 대략적인 스펙을 좀 알려드리겠습니다 ->준우 : 거위털, 솜털 : 깃털 = 9 : 1, 충전재(800g), 가격 :18만정도쯤../ 그라나이트기어 : 거위털, 솜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