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카미노를 꼭 걸어보고 싶었는데, 혼자 가는건 절대 안된대서;;
엄마랑 같이 유럽여행하는 걸로 변경되어서 시간이 많이 없을 듯 합니다.
엄마랑 3주동안 이탈리아,프랑스,스페인,포르투갈을 여행하기로 했거든요.

흠. 사실 전 나중에 한번 다시 올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크레덴셜은 상관없구요,
엄마랑 추억도 쌓고생각도 많이 해보고.. 한 번 이틀정도 걸어보는게 좋을 것 같아서 질문드려요.

한 이틀정도를 생각한다면 어디를 짧게 걸어보는 게 좋을까요?
산티아고에서 해변가쪽 가는것도 생각해봤고, 그냥 산티아고 직전도시에서 걸어볼까도 생각해봤는데...
잘 모르겠네요^^: 여러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