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살입니다.
고3때 삭발을 한 번 했었는데 그 때 제 친구가
어! 머리 숱 별로 없네(이때는 진짜 적다는게 아니라 그냥 생각보다 적네라는 말투)라고 했습니다.
그 때는 사실 신경도 안썼습니다.
그런데 제가 대학교 올 때 초기에 왁스와 스프레이를 무진장 썼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어느 순간부터 머리가 많이 빠진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6월달에 머리 염색을 했습니다. 머리 염색을 하니.. 머리카락이 정말
가늘어지더라구요.. 그 때부터 머리카락도 가벼워지고 빠지기도 많이 빠지니깐
걱정이되더라구요.. 단골이 된 미용실에서는 탈모 의심된다는 말까지 하구요...
미용실에서 두피 검사해보니 두피는 깨끗한데 머리카락에 힘이 없다고 하면서
캐어 들어가야한다고 말씀해주셨어요.. 그러나 대학교1학년생이 무슨 돈이 있겠습니까..
여기 가입한 이후로 두피 마사지도 하고 빗질도 해주고... 또 오색황토란 샴푸 쓰면서
머리가 덜 빠지고, 왁스까지 안쓰니깐 이제 검은색 머리카락이 올라오면서 굵어진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다 쓰고 다시 도브 샴프쓰니깐 좀 더 빠지는 느낌이예요. 20개~30개 정도 빠지는 거 같아요..
탈모이신 분들 머리가 간지럽고 비듬이 많이 생긴다고 하시는데
저는 그런 증상은 전혀 없거든요.. 뾰루지는 몇 개 있어요 두피에./.
탈모라고 봐야하나요? 그리고 오색황토란 샴푸 어떤가요?
개인적으론 좀 효과를 그나마 본거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