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스프에 밀가루 수제비 환상이지요
더스틴 호프만 닮은 스페인 아저씨는 저만 보면 코리안 요리사라며 엄지 손가락 두 개를 치켜 올리곤 했다지요.
전자렌지에도 가능하답니다
밀가루와 쌀을 각각 스페인어로 뭐라 하는지 알아 가세요 저는 까먹어서 죄송..
삼계탕 고추장 불고기 삼겹살 가끔씩 해 먹었어요.
가스렌지 한가한 곳에서는 뜸 오래 들여서 누룽지도 해 먹고(뜸이라는 게 없는 그네들로부터 밥이 한 소끔 푸르르 끓기만 해도 꺼 주는 친절을 당할 수도 있

음~~ 라면스프좀가져가면다양하게해먹을수
있겠군여~~~
정보감사합니다~~~

조그만 마을의 슈퍼에는 없지만 조금 큰 도시의 슈퍼에는 일본 라면도 팝니다...맛읶게 먹었습니다...빵은 머핀이 제일 좋습니다...수퍼에서 한봉지 사면 12개 들은거 중간크기로 3유로 주었나....과일도 맛있고 쌉니다...그러니 먹는 것은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제과점의 빵은 정말로 입맛에 맛습니다....

우리나라처럼 중력분으로 만든 면류는 안 팔지만, 강력분으로 만든 다양한 파스타 팔아요. 소면 같은 엔젤헤어 파스타로 비빔국수, 넓적한 페투치니로 칼국수나 볶음국수, 리본파스타나 원통형인 펜네나 리가토니로 수제비 만들면 좋아요.
제일 편하고 맛있는 건 만두같은 라비올리를 봉지에 나와있는 조리시간만큼(11~15분) 끓인 후에, 라면스프를 팍 풀고 끓어오르면 불을 끄는 거예요. 옆에서 남은 채소 얻으실 수 있으면 넣어도 좋고요. 비오고 으슬한 날 뜨끈하고 매

국수는 스파게티 1번 면으로 드시면 괜찮아요
그걸로 비빔국수 많이 해봤거든요
면이 단단해서 덜 불어서 좋았어요

식빵두 팔지요~
달걀은 한개씩도팔고
큰마트는 6개가 최소단위 같았어요
국수는 찾기힘들어요
가끔 큰도시애 가면 일본소면을 팔기도 하는데 거의 못사실거예요
스파게티 면중이 페투치니같이 넓은면으로 칼국수처럼 끓여먹긴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