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쓰는데 조언을 좀 얻고 싶어서요...^^
저는 작년에 1년간 (올해 8월까지...) 호주에서 지내다가 온 경험이 있구요.. 현재 간호학과 4학년 이번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워낙에 호주에서 간호사를 할 생각을 많이 하고 있었는데요... 이번에 산업인력공단에서 주체하는 호주 유급 간호사 인턴쉽에 합격을 했어요....
그런데 워낙에 부모님께서는 한국에서 한 2년정도 임상을 했으면 하시는데 저는 워낙 호주를 좋아하고 가고싶은지라..
그리고 이번 기회가 저에게 많은 도움을 줄거라 기대하고 있거든요....
어짜피 호주간호사가 되고 싶은데 어떤 편이 저에게는 더 나을지 조언을 구하고 싶네요.... 어짜피 호주에서 간호사 자격증을 따야 일을 하게 될테니까요...
그리고 호주간호사 자격증을 받는 방법이 단지 호주에서 학교를 다시 다녀서 졸업하는 방법 밖에 없는지도 궁금해요....
인턴쉽이 끝나면 나중에 잡을 구하기는 유리할거라는 생각이 들긴하지만.... 한국에서의 임상이 중요하다면 그냥 한국병원에서 일을 조금이라도 하는게 나을꺼구요....
그래서 지금 여려가지 고민이 되고 있습니다.... 조언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