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원을 여러군데 다녀보다가오늘 어머님이랑 강남에 2군데 유학원을 다녀왔습니다.
제 나이는 23이고 군대 다녀온지 반년 정도 되었습니다.일단 저는 한국 지방에 있는 4년제 대학 1학년 마치고 휴학상태 입니다.학점은 2.9 이구요유학원 두군데 를 다녀왔는데 너무 말하는것들이 달라 이렇게 조언을 구합니다.
유학원의 이름을 밝히는건 좀 그런것 같아서 두 유학원을 A 와 B로 구분짓겠습니다.A유학원은 그냥 조그맣고 미국전문 유학원이었습니다.학생들 관리는 진짜 잘해주는것 같더라구요.
B유학원은 이름도 유명하고 다 알만한 그런 큰 유학원이었습니다.
두 유학원에서 한 얘기를 생각나는대로 다 적어 보겠습니다.
A- 1. els 6개월 , c.c 입학해서 1년반~2년 , uc 계열 편입 Q.uc계열 가는게 힘들지 않나요 A. c.c 에서 학점관리만 잘하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어렵지 않습니다. 좀만 노력하면 갈수 있고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B- uc계열 가는 건 힘들다고 보면 된다 미국의 경제상황도 많이 안좋아져서 uc에 in state 학생 받는 숫자를 줄였다. els 거쳐서 c.c 를 통해 uc 계열로 편입할 생각보다는 els 밟고 4년제 다른 안정권 대학으로 가서 2년 공부하고 uc계열 보단 약간 아래 의 학교로 편입하는것을 추천한다. 2. A- 그 유학원 학생중 한명이 c.c 에서 3.9 학점을 받았는데 실수로 한국에서 다녔던 대학교 학점 2.3을 넣어서 c.c 평균 학점이 낮아져서 처리하고있다. B- 한국에서 받은 학점 미국 갖고가면 9학점 정도는 얻을수 있다. 갖고 가는것이 좋다.
이렇게 두가지 분류에서 말이 나뉘는데요 어떤말이 맞는지 궁금하네요.그리고 제가 지금 고려 하고 있는 코스는els - c.c - 편입.c.c 학점이 4.0 만점에 3.9는 나와줘야 uc 계열로 편입이 가능하다고하더군요목표는 uc 로 잡되 진짜 성적이 좀 떨어지게 나오면 그땐 원서를 좀 더 낮은 대학으로 편입원서를 넣는 방법인데
b 유학원에서는 아예 4년제로 첨부터 들어가라고 안전빵으로.c.c 에 있다가 원서 다 넣었는데 다 떨어지면 c.c 만 마치고 한국오는게 말이 안되지 않냐고 하네요
제가 선택하고 싶은 쪽은 A유학원인데 말들이 다른부분들이 너무 많고.어느쪽이 맞는 말인지 잘 모르니까 혼란스럽네요.
당장 7월16일이 els 시작이라 얼른 준비하자고 해서지금 가족들이 모두 머리 싸매는 중인데어찌 해야될지 조언좀 구합니다..
나이 23되서 부모님께 죄송스런 마음 가지고 마지막기회다 싶어 거의 도피성 유학가는건데열심히 하고싶네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아! 가려고 한 c.c 는 dvc , de anza, santa monica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