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계획을 크게 잡지 않고 가는건 어떤가요?
DevilsTears
제가 지금 군대에 있는데 군대에서 전역하고 친한 친구하나와 같이 2주 정도 산티아고에 가려고 합니다.그런데 계획을 세우기에 군대라는 곳이 힘든 점도 있고 해서 레온에서 산티아고에 간다는 계획만 세우고갈까 합니다. 사실 순례중 필요한 것은 거기에서 사도 되지 않나하는 생각도...들고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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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은지
배낭만사고 평소신던 운동화에 집에서입던 아저씨패션으로 두번다 별탈없이 다녀왔습니다
맨소래담만 큰거로 하나 챙겨가시면되요ㅎ -
뿌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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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pants
거기서사는건힘들수도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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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려
제가 지금 레온에서 산티아고 걷구 있어요.
오늘은 뽀르트마린이구요~^^ 네~배낭이랑 신발 잘 준비하시고 가이드북 참고해서 오세요.
사람사는곳 다 똑같으니 필요한거 사면 되구요.
걷는 패턴. 알베르게 이용 요령. 밥해먹기. 밥사먹기 삼일 안에 익숙해집니다~^^
건강한 몸으로 오세요~~! -
난초
전 9월24일에 떠나는데요 2주만에 계획한거라 진짜 그냥 계획없이 가는거예요 ㅠㅠ.. 그냥 표만 끊어놓구.....지금도 사실 후회되지만 이왕 한거 해보고 후회하는게 낫잖아요! 그리고 여행은 무계획이 가장 재미있는거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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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나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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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트
필요한것만 잘 챙겨가시면 될듯합니다. 저는 하루하루마다 계획세우면서 다닙니다. 레온에서 산티아고까지 하루에 대략 삼십키로씩 걸으시면 십일일이면 될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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