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서 먹을 문어랑 와인 생각에 설레네요ㅠㅠㅎㅎㅎ 도착예정 일정을 보고 결정하면 될 것 같아요1!감사해요~~^^

주무실 거면 사모스쪽으로, 그냥 가실 거면 산실쪽으로 가시면 좋을 듯. 저는 멜리데에서 문어랑 화이트와인 먹고 퍼지겠다는 일념으로 시간을 줄이기 위해 산 넘어갔어요. 사리아 가기 전 동네의 공립 알베르게 깨끗하고 좋아요.

저도 사실 손때묻지 않은 곳을 가고 싶어서 산실길을 가려고했는데 사모스수도원쪽도 놓치기 아까울것 같고ㅜㅜ행복한고민이네요.....마음이 가는데로 움직여도 될것같네요^^!

산실길을 걸었던 사람입니다. 처음 산을 오를 때만 조금 힘이들지 그 뒤 부터는 산길을 걷기 때문에 고즈넉하고 저는 매우 좋았습니다. 사모스수도원 쪽으로 가는 길은 도로를 따라가고 중간에 산길로 올라가고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제가 걸었던 길이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주변 경치 즐기면서 마음 편하게 걷기에는 산실길이 더 좋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물론 거리도 6km 정도 짧아서 사리아에 1시간 이상 빨리 들어갈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요....단점은 중간에 b

사모스수도원은 꼭 봐야겠네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