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27세인데,, 신체나이는 50대일터이니 무릎보호대 하나 챙기겠습니다^^;
그리고 물티슈는 바로 뺐습니다. 오늘 아침에 배낭 달아보니 5.5킬로더군요. 흐음..
5킬로 이내로 하려고 했는데--

침낭 챙기셨지요?
나이가 50정도면 무릎보호대 가져가시면 좋습니다.
여자분들은 대부분 발바닥고통과 무릎의 통증에 힘들어합니다.
공항에 가시면 좋은 제품 많이 있더군요 무게 얼마 나가지 않으니 지참하심 마음도 든든^^
등산양말외에 발가락양말 하나 추가하셔서 혹시 발가락에 물집 생기면 신으세요
물집엔 발가락 양말 좋습니다.

무릎 파스 챙기시면 도움이 됩니다.

랜턴, 바세린 챙겼습니다~ 감사^^* 제가 추위를 잘 타는 편이라서 조금 걱정되네요. 티셔츠를 조금 두꺼운 걸로 챙겨야 할까봐요.

더위보다도 추위에 더 세심한 대비를 해야 합니다. 스페인의 가을 기후를 잘 몰라서 그냥 동절기용 등산복을 가져갔었는데 탁월한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판초가 있더라도 배낭커버가 필요하답니다. 긴 여정이기 때문에 배낭이 쉬이 더러워지기 때문이죠. 구급약은 현지약이 더 잘듣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세린을 챙기시고요, 햇볕을 가리기 위한 용도의 모자도 필수이지만 추위를 막을 털모자와 폴라폴리스 소재의 장갑도 유용합니다.

예정은 카미노는 24일 정도이고요 전체 일정은 30일 입니다.
24일에 출국해서 10월 24일 귀국입니다.

며칠 일정인지 알면 더 도움이 될거 같네요
면봉? 물티슈? 불필요할듯 합니다.
배낭 방수팩은 가벼운 비가 올때 고어택스 잠바와 함께 사용하면 판초의 보다 좋습니다.
구급약은 충분할듯 하고 현지에서 구입하시는것도 좋습니다.
목록에 랜턴(새벽길에 나설때 해드랜턴 좋습니다)이 빠져있네요
버프 있으면 새벽길과 비올때 좋습니다.
비누는 현지에서 구입하는것도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