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전 한달전에 이 사이트에 가입했습니다. 소개가 늦었네요 ^^;;;;

초등학교때 일겁니다. 아버지의 외도 ㅡㅡ;;; 어머니와의 잦은 싸움 ㅡㅡ;;;

엄청난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생활습관.. 초등학교 6학년때 미용실에 갔더니... 땜통이 생겼다고 하더군요 .

너무 놀라서 .... 하지만 뭐 다들.. 원형탈모는 그냥 두면 없어진다. 스트레스 받지 말고 웃어라. 치료할 필요도 없다.

그러더군요 ^^;;

그냥 내버려뒀더니.. 오.... 맙소사.... 다 빠지네요 ㅋㅋㅋㅋ

그래서 병원을 갔습니다. 15년전만 해도 원형탈모가 그리 많은 사람이 없었고.... 탈모라는 병 또한 사회에서 그리 큰 이슈가

아니었을때 였습니다. 그냥 마이녹실과 주사처방만 받았습니다. 그래도 효과가 있더군요.

그러나... 그것이 15년 동안 반복이었습니다. 동물에 비하면.. 털갈이 한다구 할까요? ㅋㅋㅋ

다행하게도 전 다른분과 다르게치료하면 다시 털이 나긴 나더군요 ㅋㅋㅋ 다른분들은 전두탈모,전신탈모... 치료해도 평균 4~5년

정도는 꾸준히 치료해야 털이 난다고 하는데... 전 전두탈모까지가도 치료하면 털이 납니다^^.. 전 이것도 복이라고 생각해요.ㅋㅋ

그런데 큰일 났습니다.

1년정도 잊고있었는데 다시 시작하려고 하네요ㅜㅜ;;; 여자친구한테는 뭐라 하죠?? 직장은 어케 하죠??ㅜㅜ;;;

방금 모아님과 통화도 했습니다. 너무 친절하게 상담해주고... 이것저것 많은 도움 얻었습니다.

감사해요~!!!!!

모아님께서 좋은 정보를 주셨습니다. 이번주 주말에 한번 시작해보려 합니다.

제가 이번기회로 치료??? (솔직히 완쾌까진 바라지 않고,, 그냥 빨리 머리가 다시 낫으면 ㅜㅜ;; 이정도??)가 되면... 저같이

난치성 원형탈모로 고생하시는분이나.. 남성형탈모로 고생하시는분들 강력히 추천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 다들 득모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