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베낭카바 씌우고 끈들은 서로 잠근다음 화물로 보냈어요.ㅎㅎ

저는 김장비닐 큰거 가지고가서 스틱도 전부 끼워서 비닐 씌웠습니다. 아시아나의 경우는 비즈니스 고객들은

폴리백을 주더라구요. 비닐 포장하는거 좀 귀찮기는 하지만 맘 편합니다. 이리저리 치이다 보면 더러워지는데

그럴 염려도 없고 짐 찾기도 쉬워집니다. 투명 김장비닐 강추 ㅋㅋㅋ

외국인들은 배낭커버를 아주 꽉 씌워서 보내는 던데.. 포장해주는 서비스 있는데 좋아보이긴 하던데 비싸서..
포장해주는 거 보니.. 아주 큰 랩으로 꽉 감아주는거라.. 혼자 생각에 랩으로 감아볼까 했다는.. ㅋㅋ

크고 검은 비닐봉투(쓰레기 담는) 두 개 준비해놓았어요.^^

스페인 공항에 수하물 포장 서비스 있어요. 바르셀로나, 산티아고, 마드리드에 다 있더라구요. 6유로였어요.
저는 그냥 배낭커버 씌워서 위탁으로 보냈는데 아무 이상 없이 전부 잘 찾았어요! 특별히 더러워졌다거나 그런 것 없이. 특별히 깨질만한 것도 없었고, 샴푸같은것도 전혀 터지지 않았구요:)

특별히 더러워진건 아닌데요..배낭에 치렁치렁 달려있는 끈하나가 절단이 나있더라는..-_-;;(새로산 배낭이었는데..ㅠ.ㅠ) 왠만하면 포장을 하시길 바래요..아니면 끈만 덜렁이지 않게 잘 마무리하시면 될 듯 하네요..^^

아.. 그러셨군요 가방이 더러워지고 그러지 않나요? 갈때는 집에서 포장해갈까도 하지만 ㅎㅎ 집에 돌아올때 걱정이 되서 그랬는데.. 안에 내용물도 다 괜찮으셨나보네요

아..배낭..포장을 해야되나보군요? 저는 그냥 보냈고, 그냥 받아주던데요..-_-;;;

예전에 어떤회원께서는 쌀푸대자루(비닐-마대자루^^)에다 배낭을 넣어서 보내셨다는분도 계시더군요.
제 경우는 배낭에다 스틱 꽁꽁 잘 붙들어메고(풀어지지않게) 기냥 보냈습니다.(입.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