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어렸을때부터 앞머리가 얇고 숱이 적었어요

지금 나이는 26살인데 지금까지는 아직 어렸을때와 거의 차이가 없거든요

그냥 보면 머리숱이 적게 보이지는않고 머릿결이 디게 좋아보여요

사람들이 제 머릿결 디게 좋다고들 하는데 얇아서 그렇다고 생각해요
근데 궁금한건

아버지쪽 친척분들중에서는 머리숱이 적거나 얇거나 대머리인 분은 전혀없구요

외할아버지께서 어렸을떄 돌아가셨는데 기억으로는 외할아버지께서 완전대머리는 아니셨고

앞에 머리가 좀 없으셧어요 그게 연세를 드셔서 그런건지 원래 없으신건지는 모르겠구요

어머니 아버지 두분 모두 탈모나 머리숱이 적은건 아니시구요

외할아버지가 머리가 앞에 없으셨으니 저도 유전되는걸까요?
그리고 탈모예방을 하고싶은데

스벤슨같은데 가면 꾸준히 돈나가고 결국 미녹시딜이나 프로페시아같은 약 먹으라고한다던데

저는 그냥 한번 가서 제 상태가 어느정도고 어떠한 치료를 해야하는지를 알고싶은데

상담같은거 받아보고

미녹시딜이나 프로페시아같은 약을 처방받고싶어요
그리고 예전에 신문에서보니까 미국에서 FDA승인 받은 탈모예방 레이저 빗이 나왔던데

효과가 검증된건가요?
제일궁금한건 미녹시딜은 혈관 팽창시켜 혈액공급 원활하게하는거고

(프로페시아도 혈액공급인가?잘모르겠네여 ㅋ)

머리에 맛사지하는거나 머리에 레이저를 쬐어 빗는 빗도

두피를 자극시켜 혈액공급을 원활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는걸로알고있는데

그럼 결국 탈모예방은혈액순환이 잘되고 머리가 영양을 충분히 공급 받아야한다는 거죠?
미녹시딜이 나을까요 프로페시아가 나을까요 레이저빗이 나을까요?

전 갠적으로 효과만 큰 차이없다면 약먹는것보다 빗질하는게 나을것같거든여;;

약먹으면 술도 못먹고;;
그리고 또한가지!

이러한 약들이 적은머리숱을 늘려주는건가요?

아니면 기존의 있는 머리만튼튼하게 관리해주는건가요?

머리숱이 적은사람은 머리숱이 늘어날수는 없나요?두서없이 주저리 썼는데 저도 상당히 얇고 적은 머리숱때문에 고민이 많은데요

전문가분들의 답변을 좀 듣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