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탈모 클리닉을 찾은건 26세 때였으니 5년 전이었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혼자 호들갑 떨었던 것 같습니다. 전혀 탈모라고 보이지 않았는데도...
아무튼 그때는 성기능장애 후유증이 있다던 프로페시아 등은 안 먹으려고, 관리+샴푸 등으로 관리했었네요.
꽤나 비쌌었지만 나름 만족했었습니다.

그러다 28세때 2달 프로페시아 첨 복용하였고, 29세때 또 탈모증세가 있길래 프로페시아를 2개월+2개월 복용하면서 버텼습니다.
먹기전엔 반신반의했지만 프로페시아는 확실히 득모가 되더군요 머리가 안 빠지기도 하고요. 그리고 31세인 지금은 수입이 많이 줄어들은 관계로(ㅜㅜ) 프로페시아 대신 프로스카를 먹고 있습니다. 복용한지는 약 2주째입니다.

질문1) 그런데 프로스카는 5등분을 해서 먹어야 하지 않습니까?
바늘같은걸로 깨서 먹는데 여간 힘드네요.
잘 깰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질문2) 그리고, 복용시간으로는 언제가 최적일까요? 저는 자기전 보통 밤 12시~1시경 먹고 잡니다만. 언제가 좋은 시간일까요?

질문3) 저는 요새들어 주량이 많이 약해져서 오바이트도 종종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심하게 술을 먹은날은 물론 그 다음날은 약을 복용하지 않고 있는데 이 방법이 좋은 방법일까요??

제가 모르는게 좀 많네요 회원분들의 경험과 일반상식으로 잘 알려주시면 너무 고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