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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일이 있어서 외출하고 왔는데요 -_-..

잠시 일이 있어서 외출하고 왔는데요 -_-..

행운아

아 집에서 거울보는거랑 밖에서 보는거랑 다르자나요 -_- 빛 때문에;
방안에서 거울볼땐 그렇게 표나진 않은데 밖에 나가니까 -_-
아 .. 모발이 엄청 가늘어서 머리카락 사이사이 햋빛들어오니까 ㅡㅡ티 엄청나네요;
아.. 결국 또 모자 -_-스트레스..

  • 니지

    아 정말 공감이네요
    집에서 혼자 거울볼때랑 밖에서 비춰볼때랑 차이가 어찌나 심한지..
    밖에서는 의식적으로 거울 안 보게 되더라구요

  • 어둠

    특히 결혼식장같은곳 불도 밝고 너무너무 잘보여서 더 힘듭니다=_=ㅋ;

  • 떠나간그녀

    정수리는 사람들이 봐야 재대로임 ㅋㅋ

  • 이리온

    저도 처음 탈모가 진행됐을땐 잘 모르고 있었어요
    원래 살던곳이 반지하처럼 빛이 잘 들어오지 않는
    곳이여서 집안에서 보면 머리숱이 많아 보였거든요^^;
    그러던 어느날 옷가게 같은곳에 갔는데 머리 윗쪽으로
    45도 각도로 거울을 붙여 뒀더라구요...
    근데 왠 대머리 아저씨 뒷통수가...알고보니
    제 정수리 더라구요 ㅠㅠ

  • 희미해

    전 군입대 전까지 모자를 한번도 안썼어요 정말 -_-
    근데 군제대후 학교 복학했는데 모자 엄청 많이 사서 1년 가까이 모자 쓰고다녔네요 -_-
    아는 애들 만나면.. 넌 왜 맨날 모자만 쓰고 다니냐고 하는데.. -_-에휴..

  • 도손

    저도 주말마다 모자를 쓰고 다니거든요
    혹 동창이라도 만날까봐 어쩔수없이 쓰게 되더라구요 ㅜㅜ
    그래도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게 하는 방법을 좀 찾아야 할텐데... 암튼 홧팅 하자구요 ^^

  • Elfin

    헐;; 하긴 정수리쪽은 집에서 거울로 보기 힘드니;;

  • 매화

    아 모발만 굵어져도 정말좋겠는데 ㅠㅠ

  • 해련

    그 스트레스를 아무렇지 않게 이겨낼 수 있어야 합니다! 긍정의 마인드가 그렇게 쉬운게 아니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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