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좀 길더라도 끝까지 읽고 조언좀 부탁드릴꼐요.

일단 ..
성별:남 나이:24 흡연량:하루 1개피

저는 고등학교 부터 정수리부분만 유독 머리숱이 적었으나 ..나아지겠지 나아지겠지 하며 어느덧 24살이 되었네요..
1월초에 탈모관리받는답시고 150정도 주고 2달동안 관리를 받다가 포기하고 ,,이렇게 있다가 모아 사이트를 알고부터 1달전부터 관리를 시작하고있습니다..이제야 심각성을 알고 1달전부터 알로게인 카피약이랑, 마이녹실5% 자기전에 바르고 잡니다.. 또한 검은콩 선식은 않고 검은콩자반을 반찬삼아 6-7 숟갈씩 반착으로 먹습니다..물또한 하루에1.5-2리터 정도 먹고요 건포도,땅콩도 한주먹씩 먹습니다. 술보다는 운동 즉 웨이트를 즐겨하는편이고 일주일에 5번정도 1시간씩 합니다. 운동한지는 1년정도가 되었네요..단백질약이랑은 꼭 같이 먹으며 운동을합니다. 또한 두피샴프를 1달전에 볼빅샴프로 바꾸었습니다.

6개월전부터 호프집을 일하며 밤7시에 출근 새벽 3시쯤에 끝나고요 5시쯤에 잠을자고 오후 2-3시쯤에 일어납니다..

이것이 6개월동안 일상패턴이었고,,앞에서 언급한것과 같이 관리하고있습니다

그런데 9월쯤에 흑채라는 것을 알고 뿌리고 다녔습니다...일에 관계상 나이도있고 해서 스타일을 내기위해 흑채,왁스,스프레이 3종세트를 많이는 아니고 소량으로 뿌리고 다니는데요....이렇게 헤어제를바르고 위에 쓴것과 같이 6개월-1년 정도 관리를 한다고 해도 호전되기는 어려운가요...아무래도 헤어제를 아예바르지 않는다면 더 좋겠지만 제가 나이가 젊기때문에 헤어제를 바르지 않고는 사회생활하기가 힘들거같아서요...호프집일은 12월까지만 하고 다른일을 구해서 할것인데....

조언이나 지적좀 부탁드리겠습니다.. ps.또한 일어나서 머리한번 감구요. 이때는 7-8가닥씩빠지고,, 일끝나고 머리감을때는 대략 60가닥 씩 빠집니다. 이렇게 총 두번 감습니다. 깨고 일어났을때는 베게에 머리카락 빠지는것은 없구요... 유전은 아니것같고 스트레스성 같습니다... m자는 확실히아니고 다니던 병원에선 앞머리는 정상인보다 더 정상이라고 하더군요..정 않된다면 극단적으로 ...그냥 모발이식도 생각하고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