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같은날 시작하시네요^^ 저도 오늘 배낭만 3시간째 붙들고 이리 줄여보고 저리줄여봐도 8킬로 밑으로는 안내려가네요 ㅜㅜ 하루하루 지나면 소모되는것들이니 참고 걸어야 하나봐요.. Buen Camino~!

체중의 10%는 희망사항에 불과합니다 사람이 해외에서 3~40일 동안 살아가는데 아무리 최소화시켜도 체중의 10%로는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줄이고 줄여도 8~9kg은 나갈겁니다 좋은 배낭으로 잘매는법을 배우셔서 꼭 필요한것은 가지고 가십시요

그쵸!? 튼튼하게 사용하려삿는데ㅋ이미짐한덩이ㅋ
잘다녀오자구요

엌 동지네요ㅎ 친구가 튼튼할거라고 선물!!골라줬는데 님꺼 무게보다 조금 덜 나갈 뿐이지 이건뭐ㅠㅎㅎ그래도 신경써서 해줬으니 잘 메고 다니려구요 오지게 튼튼하긴해요ㅎㅎㅎ~

순례마치신거 축하드려요!
말씀대로 짐을 잘챙겨서 가야겠네요!

말씀들어보니 체력조절하고
여유있게걸으면 가능할수있는
무게라 안심이되네요ㅠ

호호호.
꼭 필요한 건 짊어지고 가세요. 함께 걸으면서 배낭 무게 줄인다고 많이 안 가져온 어느 까미노 결국 거기서 싼 거 다시 사고 고생하는 거 봤답니다.
152cm인 6학년 할미도 9.5kg 배낭 매고 산티아고 35일, 무시아, 피스테라 5일 합해서 40일 동안 무사 완주했어요.
배낭을 잘 매는 게 정말 큰 요령이더라구요. 배낭을 어깨로 매는 게 아니라 허리로 맨다는 요령.
우리 나라 해파랑길을 걸을 때는 그 요령을 몰라 8.5kg 배낭을 오

저는 여자입니다. 그 배낭 매고 카미노 어제 마쳤습니다. 배낭 8.8kg,거기에 카메라 2kg. 왠만한 남자들 지고 가는 무게라고 놀라더군요. 저, 저질체력이라 좀 오래 걸려서 37일만에 왔습니다만... 그 배낭이 무겁긴 해도 워낙 튼튼해서 괜찮습니다. 아, 참. 이건 밝히긴 좀 그렇습니다만 키 163, 몸무게 60 입니다. ㅎㅎ

네 , 등과 밀착해서 페이스 조절하겠습니다!

가방끈을 조절을 잘해서
등 허리에 밀착되게 걸으세요
특히 걸을때 가방과 몸이 일체가 된다면
즉 몸과 가방이 따로 놀지 않으면
괜찮을겁니다
무리하게 걷지말고
몸에 적응 될때 즉 일주일 정도는
페이스 조절잘하심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