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업무차 해외에 나갑니다.
그동안에는 SK통신사였다가 KT로변경, 아이폰4 사용중입니다.

최근에 베트남 하노이, 하이퐁에 4차례 다녀 왔습니다
저는 로밍은 하지만 로밍멘트 등 부가서비스를 사용하지 않고 자동 로밍을 합니다.
그래서 그동안에는 제가 한국에 전화를 걸든, 한국에서 제게 전화를 하던 제가 해외에 있는것을 받거나 거는 사람은 몰랐었습니다.

근데 최근에는 제가 베트남에서한국에 전화를 하면 받는 사람이 제가 해외에 있는것을 바로 알더군요.
폰에 국제전화입니다라는 멘트가 뜨거나 국가번호가 포함된 전화번호가 뜬답니다.

그래서KT에 문의 하니 랜덤이라고 하는군요.
베트남의 통신사에 따라 발신표시가 국내번호 그대로 뜨는 경우도 있고 국제전화 표시가 될 수 도 있다고 하는군요.
정말 그런가요?
랜덤이라는 말은 제가 처음 들어 봐서요...

제가 알기로는 베트남 도착해서 통신사 잡으면 2~3개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고 아무거나 잡아 사용 했는데,,
그중에 어떤 통신사가 발신번호 표시가 안되는지 알 수 있을까요?

다른 회원님의 경험을 알고 싶습니다...